프랑크푸르트 재정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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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츄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34회 작성일 16-11-03 21:10 (내공: 200 포인트 제공)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프랑크푸르트에서 대학 다니게 되었고, 이제 곧 유학준비 비자가 끝나가서
학생비자를 받아야하는데요, 프랑크푸르트는 학생비자를 위한 재정보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슈페어콘토가 꼭 필요한가요?? 아니면 다른방법으로 증명될수 있나요? 프푸에서 학생비자 받으신분들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학생비자를 받아야하는데요, 프랑크푸르트는 학생비자를 위한 재정보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슈페어콘토가 꼭 필요한가요?? 아니면 다른방법으로 증명될수 있나요? 프푸에서 학생비자 받으신분들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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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ookie1님의 댓글
rookie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지에보면 자세히 나와있는데 크게
1.슈페어콘토
2.재정보증(Verpflichtungserklaerung)
3.독일인 재정보증
이렇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그런데 1번같은경우 요즘보니 통장잔고만 보여줘도 통과시켜주는 경우가 많으나 원칙은 슈페어콘토가 맞고요. 2번 재정보증을 할 예정이라면 한국에서 부모님 또는 지인이 재정보증 해줄거라는 이야기 한뒤 받은 서식을 재정보증자에게 넘겨줍니다. 재정보증자는 그 서식을 가지고 주한독일대사관에 가서 재정보증을 받아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 3번은 말그대로 독일인 재정보증인데 아무 독일국적가진 사람이 해주는게 아니고 독일인 중에서도 학생이 아닌 일정 급여가 나오는(6개월치 Abrechnung 요구 보통) 직장인이 보증 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떤일을 하는지도 보더군요.
Erfahrungsgemäß 론 1번이 제일 간편하고 그뒤 2번 그뒤가 3번입니다. 자칫보면 1>3>2 같은데 오히려 3같은 경우 독일인인지라 더 철저히 검사하더군요 반면 2는 그사람이 무슨직업이든 소득만을 기준으로 보기때문에 오히려 2번이 덜 까다로운거 같습니다(물론 재정보증 주한독일대사관에서 잘 안해주려하고 태클걸어 까다롭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