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쾰른에서 14년도 8월부터 studienvorbereitenden Sprachkurs의 목적으로 비자를 받아서 올해 10월 말에 말기가 되는 상황인데요.

드레스덴 미대에 합격하고 쭐라쑹도 받았으나, 어학성적이 대학에서 원하는 정도까지 나오지 않아서
학교측에서 올해 입학은 불가하고 1년동안 어학을 준비 한 뒤 내년에 입학하는 방법 뿐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문제는 제가 이미 대학입학 준비를 위한 비자를 2년간 사용했고,
지금 독일에 1년간 있어야 하는 목적이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학교측에서는 내년에 입학이 가능하다는 메일을 딸랑 한 줄 적어서 보내주었는데..

제가 이런 상황에서 어학비자나 혹은 유학준비비자를 또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저같은 경우의 분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하필이면 이사를 한달전에 와서 새로운 도시에 안멜둥도 다 하고
보험도 새롭게 들어논 상황에서... 학교가 미뤄지니 암담합니다.

만약 한국에 나가야 되는 상황이면 압멜둥을 해야하는지도 궁금하구요.. ㅠㅠㅠㅠ

제일 확실한건 비자청 베암터와 이야기해보는 것이지만
혹시나 저와 같거나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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