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졸업후 독일에서 취업시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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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12회 작성일 16-08-12 12:48본문
제가 요새 학교를 어디가야하나 생각하는와중에 독일어로도 여러 검색을 해보았는데 쫌 재미있는 답변들이 보면 weit weg 이라서 어떤곳은 고려를 아예 안한다는 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이야기가 나오는것이 대학도시냐 아니면 큰도시냐 이런것들이 종종 눈에 띄더라구요
그러면서 이야기 나오는게 주변에 회사들이 많으면 프락티쿰이나 studienwerk 였는지 werkstudent였는지 하기가 쉽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던데 자기가 다니는 대학교주변에 환경적 요소가 얼마나 큰영향을 미치는지 궁금증이 생겼어요
우리나라같은경우는 대부분이 서울 중심으로 몰려있고 아무래도 서울쪽으로 많이들 넣고 하다보니 뭐 별다른생각을 못해봤는데요 사실 제가 생각할때 장점으로는 정보를 쫌더 명확하고 빠르게 알수있을거같다는거거든요 왜냐하면 실상 그업계에서 유명한 회사아닌이상 한국에서도 정보를 얻을수 있냐 없냐에 따라 취업여건이 달라지니까요. 괜찮은회사이지만 정보를 직접 현업에 있는사람아닌이상 알기 힘든경우의 수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아무래도 독일은 여러가지 산업분야가 각주를 대표할정도로 나누어져있는것으로 알고있거든요 이럴시 아무래도 그주에 속해있는 대학원 진학이 정보나 그 주변회사들과의 연계성을 고려서 장점으로 발휘할수있을거같은데
이런 환경적 측면이 외국인으로서 취업시에 취업강도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할수있을가요?
물론 자기자신이 잘해야 한다는건 백번말해도 지당하지만 궁금증이 생기네요 아무래도 취업시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할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독일 서남부쪽 대학교들이 요새 많이 생각이 드는데 주변에 회사들이 많이 포진해있을시 그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서의 이득이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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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hir님의 댓글
zahi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하세요 저번에도 제가 댓글단거같은데 계속 저만 댓글달아서 ㅋㅋㅋㅋㅋ좀 그럴수도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우선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큰 회사가 없는 대학이라도 방학때 다른 도시로 프락티쿰하러가면 될일이구요 (많이들 그렇게 하기도하고요), 어차피 지원은 다 인터넷으로 하는거기때문에 정보의 차이가 그렇게 크다고 생각들지도않아요. 그런데 꼭 가고싶은 회사가 이미 있으면 굳이 그 근처에 있는 대학으로 안 갈 이유는 또 없는거같아요. 가고싶은 회사근처에 대학에서 공부하면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werkstudent같은거도 할수있고 그 회사에서 인턴한다고하면 새로 집 안구해도되고 ㅋㅋ 사람들이 werkstudent해도 어차피 정직원으로 안뽑힌다고 하기도 하는데 자기 하기 나름에 따라 회사에서 파트타임이지만 일하면서 인맥을 쌓아서 좀더 수월하게 인터뷰같은거 통과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werkstudent하면 돈을 우선 꽤 벌기때문에 생활비적인측면에서도 도움이 될수도 있어요. 아 그런데 뭐 작은 도시에 대학들은 애초에 방값이 싸서 생활비가 별로 안들수도있겠네요 :D 그러니까 어딜 가든 다 장단점은 있는거같아요. 근데 어딜가든 프락티쿰은 진짜 중요한거같아요...
공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공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요새 잘 못들어와서 이제야 확인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프락티쿰의 중요성이 뭔지 알수있을가요? 일반적으로 졸업요건으로 프락티쿰은 다 해야하는거로 알고있는데 어떤회사에서 하는가 또는 자기가 나가고자 하는 업무와 얼마나 같은가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