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저같이 전공을 완전히 뜯어 바꾸는 경우에도 미대지원이 가능한지?
>>가능은 합니다만.. 일반대학 2학년과정까지 마치셨다면요!<<

> 2. 마페(작품집)를 한국에서 보내는 학교도 있고 아니면 독일에 직접 가서 제출하는 학교가
있다던데요?
>> 각 학교별로 규정의 차이는 있습니다. 한국에서 마패제출을 하신다면, 마패제출마감 2주~4주후에 밀려오는 2,3차로 이어지는 실기시험을 감당, 무엇보다 구체적인 학교정보는 온라인(독일어가 부족하면 더욱 난해한) 정보를 이해하는데 엄청남 한계가 있습니다. <<

> 3. 그 곳 마페의 성향도 잘 모르겠구요 (자신이 옛날부터 그려온 작품들을 보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가진 작품을 나열하라는 것인지)
>> 마패의 견본이나 성향을 찾으신다면 독일 입시를 그만큼 잘 못 해석하고 계신 것입니다 (물론 모르시는 당연히 그리 질문하시겠으나,, 그만큼 한국의 입시를 보는 눈으로 독일 입시를 해석 하시는 려는 많은 분들의 공통된 질문입니다.
>> 오히려 지원분야의 학문적 성향을 아신다면,,, 그것이 더 도움이 될 것 입니다.
> 4. 나이가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지요? (어중간하게 실력이 비슷한 연하의 경쟁자에게 밀림)
>> 똑 같은 재능이라면 나이가 유리할 수는 없겠습니다. <<
> 주위에 아는 사람 하나 없고
>> 주위에 아는 사람이 있더라도 길안내는 한두시간이나 하루이틀의 수다나 대화,, 또는 도움 이상을 요하는 일 이랍니다. 또 친인척의 도움이 결과적으로 인생의 상처로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리고 감히는 ,,, 아닙니다.
저,,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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