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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어 전공,경영학 부전공자입니다. 질문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Jetz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064회 작성일 04-08-18 23:10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사정이 있어서 남들보다 학사일정이 2년 뒤쳐졌습니다.
만회해보고자, 어차피 갈 독일유학을 조금이나마 당겨볼까합니다.

지금까지 석/박사 과정이 같이 붙어있다고 들어 알고 있었는데,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글을 읽어보니 따로인것 같네요.
그래도 일단 맞는 걸로 가정하고 질문을 해보자면요,
--------------------------------------------------------------------
1. 학사 마치고 바로 석/박 과정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저처럼 두 가지 전공을 갖고 계신 분들은 대개 전공들을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3. 참고로, 저의 최종목표는 경영학을 살려서 독일기업에 취직하는 것입니다.
(두 전공을 가지면 시간이 낭비될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요?)
4.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것 같다면 경영학으로만 대학입학을 하는 게 나은지요?
(수능성적은 좋고 내신은 별로입니다. - 수능성적이 더 우세하게 반영되나요?)
-----------------------------------------------------------------------

너무 질문이 많죠? ㅎㅎ 답변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__)(^^)
추천2

댓글목록

hyun-hee님의 댓글

hyun-h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까지 석/박사 과정이 같이 붙어있다고 들어 알고 있었는데, ...
> 틀린 정보입니다. 석/박사과정은 예나 지금이나 따로국밥!!!. 옛 Diplom/Magister(학.석사혼합)제도를 오해하시고 있는 듯. 현재까지도 전 학과가 새 학제로 전환된 것은 아니지만, 차세대 대학생들에게 적용되는 학제는 우리나라와 유사한(? 여하튼 비슷) 학사BA/석사MA제도 입니다.
-------------------------------------------------------------------
1. 학사 마치고 바로 석/박 과정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새학제BA/MA 의 경우, 한국에서 학사BA 마치고 대학에 등록한 후(당근 DSH나 Test DaF통과) 학과로부터 BA를 완벽하게 인정받으면, 그 다음과정인 석사Master로 등록함. Master과정이 끝나면, 지도교수찾고 박사과정에 들어감.
옛날 혼합학제 Diplom/Magister일 경우, 한국학사BA는 많이 받아야 4내지 5학기정도 인정을 발은 수 있음. 나머지 학점을 딴 후에, 졸업논문 쓰고, 시험보고 합격하면 이른바 석사Diplom/Magister가 됨.  그다음 지도교수 찾고 박사과정들어감.

2. 저처럼 두 가지 전공을 갖고 계신 분들은 대개 전공들을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 두가지 전공? 복수전공? 아니면 주전공하고 부전공??? 몇몇의 학과를 제외하고 독일 대학의 대부분 학과는 부전공제도를 택하고 있음, 필수라는 얘기.

부전공학과의 이수학기나 이수학점은 그 학과를 주전공학과로 택했을 때의 절반입니다. 따라서 주전공학과가 2개의 부전공 선택(원칙상 자유선택이지만 부전공선택을 지정하는 학과도 있음)이 필수라면,  계산상(???) 주전공을 두개 하는거나 마찬가지입. 

두가지 전공이 복수전공을 의미한다면, 한국하고 별로 다른 것 없습니다. 본인이 2학과를 주전공으로 택할경우,  택한 주전공학과가 부전공선택을 필수로 하고 있더라도, 따로 부전공을 할 필요가 없음.
시험이라든가, 학점을 따야한다든가, 실습을 해야한다던가 하는것은, 한가지 주전공을 하고있는 학생들하고 전혀 차별도, 혜택도 없습니다. 단 졸업논문은 두개 쓰지 않고, 그 중 한 학과에서만 씁니다.

3. 참고로, 저의 최종목표는 경영학을 살려서 독일기업에 취직하는 것입니다.
(두 전공을 가지면 시간이 낭비될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요?)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부전공 두개를 하는 거나, 복수전공을 하는거나 힘들기는 매 한가지.
하지만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이 주전공학과 (또는 다른 주전공학과)와 연계성이 강하다면 어려울 것도 없겠지만(근데 사실은 어려움!), 연계성이 생소하다면 둘다 망하는 꼴입니다. 당연히 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죠. 

독일어와 경영학????
독일어/독문학,독어학, 또는 DaF.(어차피 어문계열 학과는 부전공 2개)가 주전공이고, 경영학이 부전공이라면 좋은 조합이라고 할 수 있음.

그렇지만, 경영학이 부전공제도를 두고 있는 지는 모르겠음. 경영학에 부전공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무과나 선택할 수 있는지 아니면 부전공선택을 지정해두고 있는 지도 모르겠음.

참고로,  두 학과를 복수전공한다는 것은 좀 무리일듯. 둘다 만만치않게 다른 학과라서.

4.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것 같다면 경영학으로만 대학입학을 하는 게 나은지요?
(수능성적은 좋고 내신은 별로입니다. - 수능성적이 더 우세하게 반영되나요?)
>본인이 경영학에 관심이 있고, 또 후에 경영학관련 계통에서 일하기를 원한다면, 단일 주전공 경영학 선택을 추천만 함(님의 선택에 대해 절대 책임안진다는 야그!ㅋㅋㅋ)

입학때 수능/내신성적이 크게 좌우를 하는 지, 또 둘 중 어느것이 더 비중이 있는 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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