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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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하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723회 작성일 04-08-15 01:20본문
지금까지 어학을 했구. 다음학기부터 전공공부를 하기 위해 Zulassung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Stuttgart, Karlsruhe, Braunschweig에서 Zulassung을 받았습니다..
아직 여러군데 학교에서 입학허가를 기다리고 있는데..사실 제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여.
딱히 어느쪽 학교가 좋은지 판단을 하기가 너무 힘이 드네여..
혹시 토목을 전공하시는 분이나. 공대에 다니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물론 학교마다 과마다 장단점이 있구 그런 정보는 스스로 구해서 판단해야할지도 알지만.
미리 공부하신분이나 공부를 하시고 계시는 분이 조언을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여.
참고로 제가 받은 학교의 지역에는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막막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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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님의 댓글
주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깊이 받아들이시지는 마셨으면 하고요... 제 귀동냥 눈동냥으로는 Stuttgart 입니다. 그 지역이 건축사무실이 꽤 존재하는 곳으로 토목이 건축과 무관하지 않다는 제 생각도 포함입니다. 실무기간에도 꽤 유리하게 작용하리라는 생각 포함입니다. 또 학교 재정지원도 타 도시에 비교하여 좋은 평이 나는 곳 입니다. Karlsruhe 공대는 과거부터 역시 많이 알려져 있고요. 전 건축과도 토목과도 무관한 사람이니 가볍게 참조만 하셨으면 합니다.
흰사자님의 댓글
흰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한국에서 토목분야에 종사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공 이었다는 얘기는 아니고.
본인이 알고있는 토목공학은 Darmstadt를 들어 알고 있구요.
사실 토목공학은 어디어디가 나름대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평준화가 그만큼 잘 돼 있다는 얘기 같기도 하고.
Stuttgart는 아르바이트를 찾기가 수월할 것 같더군요. 칼스루헤에 비하면.
메르체데스 벤즈 공장이 있죠. 도시 자체도 대도시 치고는 괜챦은 생각이 들고. 아담하고 조용한 느낌이 드는건 아무래도 칼스루헤죠. 이곳의 공대도 역시 많이 알려져 있고. 수투트가르트는 항공우주공학인가도 개설되어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독일에 세군데인가 밖에 개설된 학교가 없다는데.
아무래도 현지 답사를 해보시고, 여러면을 종합해본 다음에 결정을 내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방값,교통,대학생에 주는 혜택,인심(?),아르바이트 자리 등등. 두도시 모두 좋은 곳입니다. 결단 내리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브라운쉬바익은 잘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