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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비자(3개월)거지주신고(일주일 이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232회 작성일 04-08-12 13:05

본문

생활사에서 우리도 알게 모르게,, 그러니까 전혀 의도 하지않고 법을 어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라면 몰라도 외국에서는 가능한 조심하십시요.
요즘은 정보화 시대여서 더 불리할 수 도 있겠습니다. (과거처럼, 몰랐었다,,,라고 하기 점점 힘들어집니다)
물론 저말 모를 수도 있겠으나 지금 처럼 미리 주의 받으신 것을 확인을 하셔야 겠지요.
누구는 이런 답변을 누구는 저런 답변을 합니다 ( 각기 경험이 다르고 그 경험의 상대자의 융통성도 다 달랐겠습니다)

독일로 입국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알아야 할 일중의 일부 입니다.
우선 비자의 3개월은 입국비자라는 것 입니다. 입국시에 필요하고, 유효기간을 전에 비자연장을 받아야 합니다. (부득이 연장이 불가한 경우 임시체류증을 받게 됩니다)

거주지 신고는 일주일로 되어 있습니다.
또 거주지 신고는 각 기 체류허가를 받은 도시에서 합니다.
더러 이해가 되고 궂이 따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 ,, 또 몰랐었다고 하더라도'
벌금을 요구하면 지불 하셔야 합니다.

거주지 신고후 이사를 하게되면 전출 전입신고를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 공무원청의 공무원의 친절과 일하는 능력( 배타랑?) 이 다 다름니다.
아주 답답하게 일하는 사람도 있고, 제량것 척 알아서 하는 사람도 있고말입니다
이건 독일도 매한가지 입니다.

전 지난 1월에 함부룩시의 비자 엄무에 관한 부당한 처사로 생으로 고생하는 유학생일의 상황을 글로 올린바 있습니다.
일단 관청이 여러부들에게 비 협조적이면 당사자자 가장 곤혹스럽습니다.
정말 법적으로 아무하자가 없는 상태인데도 각 시의 권한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면,,, 원하는 결론까지 가져오는데 스트레스와 이러저러한 교통 ,팩스, 전화,,비용이 듭니다.

"불지르지 마시오" 그러나 막상 불을 지르면 어떤 벌금인지 정확이 모르겠습니다.
"아래에 일주일안에 거주신고 하시오" 로 되어있습니다. 이 규정이 준수되지 않았을때 누군가는 별 무리 없었고, 누군가는 무리가 있었다,,,
저라면 규정대로 행하겠습니다.
집주인이 손님을 접대할때는 집주인의 도리를 다하여 대접하고.
또 손님은 손님으로서의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글들을 접하셔도 님들이 아셔야 할 것은 막상 어떤 무리한 결과가 생겼을때 그 일의 처리는 본인이 감당 하셔야 합니다.

-Einwohnermeldeamt und Ausländeramt-

Unangenehme Dinge sollten am besten schnell erledigt werden. In Deutschland sind das die lästigen aber notwendigen Behördengänge. Der erste führt zum Einwohnermeldeamt: Jeder, der länger als drei Monate in Deutschland leben will, muss innerhalb einer Woche seinen Wohnsitz anmelden. Für die Anmeldung wird eine Kopie des Mietvertrags der Wohnung oder eine entsprechende Bescheinigung des Vermieters verlangt. Eine Ummeldepflicht gilt später, wenn zum Beispiel die Wohnung gewechselt wird. Wichtig: Da die Meldebehörde nicht überall bei der gleichen städtischen Stelle untergebracht ist, am besten beim Akademischen Auslandsamt nach der richtigen Adresse fragen.

Der nächste Weg für ausländische Studierende führt dann zum Ausländeramt. Hier muss jeder persönlich eine Aufenthaltsgenehmigung beantragen.




>
> 비자를 받아들고 걱정이 생겼습니다. 제가 대구에 살고있는 관계로 그 멀고도 먼 서울구경 삼아 독일 대사관에 비자를 받으로 어제 갔었습니다.
>
> 학생비자를 신청해서(질문1:신청때 체류기간을 적는 칸에 3년이라고 그냥 적어버렸습니다. 사실 제가 할 공부는 사실상 4학기로 2년이면 끝이 나는 코스인데도, 멍청하게 3년이라고 적어버렸습니다. 내가 왜그랬는지?! 아마 학생들이 그곳에서 제시간에 공부를 다 못마친다고 해서 넉넉히 적는다고 그랬던가? 가만히 생각하니 정말 바보같은 짓인데... 이렇게 적은 것 괜찮을까요? )
>
> 비자를 받아들고 보니 기간이 오늘부터 석달간 유효한 비자더라구여..어? 난 거기서 오래 있을건데 신청할때도 길게 신청했고 그래서 뭔가 잘못된건가 걱정도 되고...그래서 거기서 일하는분(거기 중간에서 일하시는 약간 무뚝뚝하신 아주머니..)에게 여쭤보니 모든 학생들이 3개월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여... 그 석달 안에 다시 보훔(Bochum: 제가 갈 대학입니다.)에서 비자를 연장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여...그런데 여기서 질문2: 독일 현지 친구한 명을 알고있는데 아마 비자를 연장할려면 Berlin에 가야될것 같으데라고 하더라구여..자기 주변에 인터네셔널친구들이 있는데 비자 연장할려구 Berlin까지 가야된다구 투덜데더라면서...아마 저두 거기에가서 연장해야될거라구하던데..정말 그런지..
>
> 그리구 여기 마지막 질문입니다. 학기 시작은 10월 중순인데 제가 출국하는건 8월 19일 입니다. 친구가 Braunchsweig에 살고 있어서 숙소가 정해질때까지 거기서 신세를 질거 같은데, 영사관일하시는분이 일주일 안에 '거주자 신고'를 Bochum에서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여..그런데 아직 인터넷으로 지낼곳을 신청만 한상태이고 그곳에 정해진 주소가 없는상태에서 어떻게 그곳에 거주자 신고를 하는지 궁금하고,설상 주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전 한달넘게 Braunchsweig에서 살건데 거주자 신고를 어찌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독인 친구녀석은 일단 Braunchsweig에서 먼저하고 그곳에 정해지고 그곳으로 옮기면 그리옮기라고하는데, 영사관에서 일하시는 그 아주머니께서 언듯이야기하기로는 정확한 주소가 없어도 그곳 대학 기숙사에 머물거니깐 그걸로 신청하면 될거 같은데라고 하시더라구여..그리구 제가 Braunchsweig에 잠시 머물거라니깐 "어! Bochum에서 거주자 신고를 해야하는데..."라고하시더라구여... 어찌해야 할지
>
> 장황하게 질문을 많이하였습니다. 혹시 답을 하시는 분은 꺽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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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배문수님의 댓글

배문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정말 1주일 안에 하라고 되어 있네요. 제 친구들은 늦게 해도 괜찮다고 이야기 해서 전 늦게 했는데 아무 이상 없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제가 만난 공무원은 제게 딸랑 여권만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글구 괴테학생이다 했더니 종이 주면서 여기에 한국의 주소를 적어주세요. 하길래 적어주었더니 어디서 태어났냐고 묻길래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음... 지금까지 운이 계속 좋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전자님의 댓글

주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러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잡는 경우도 있는데, 외국인의 경우는 독일어를 잘하고 못하고는 둘째문제이고 시달리는 경우를 한두번 본것이 아니여서 올린 글이였습니다. 배문수님 경우처럼 별 무리없이 처리해 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제 의견은. 우리가 독일에서는 철저히 외국인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해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것 이였습니다.

독일에서 늘 운이 좋으셨으면 합니다 ^^
전 독일에서 졸업하기 몇달 전에 제 계좌로 왠 상속금( 수 백만원) 이 들어와서,,, 잠깐 사심이 생겼었습니다. 결국엔 자수? 하고 은행에서는 머쓱해 한 일이 있었는습니다. ( 교수님이 독일은 은행보험이 다 알아서 처리하는데 별 쓸데없는 행동을,,, 이라고 농담반 진담반 말씀 하셨었습니다.)
독일에서 별나게도 정직하게 살았는데,, 아무래도 타향살이의 긴장감이였다고나 할까요 ^^...
배문수님의 길 아, 물론 다른 님들도 독일에서의 길 모두시원~~ 했으면 합니다.

배문수님의 댓글

배문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주전자님의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권리를 주장하자"는 말에는 진심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법학을 하고 있어서 그렇기 때문인지 몰라도 일단 할 것 한 다음에 그에 따른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할 거 다 했는데 안 해주면 당연히 화 내야지요.

 그리고 오늘은 무척 운이 안 좋았습니다. 수요일에 세입자 구한다는 아줌마에게 전화했더니 금요일 3시에 보자고 하길래 찾아가겠다 해서 그래라 해서 오늘(금요일) 찾아갔습니다. 게다가 집이 바트고데스베르크 성 옆에 있어서 무척 힘들게 언덕길을 올라갔는데 안 나와 계시더군요. 그래서 좀 기다리다가 허탈해서 다시 시내로 내려와서 공중전화 앞에서 그분에게 전화해서 "우리 3시에 약속하지 않았나요? 모르시나요?" 했더니 아무말 안하시더군요. 제가 좀 강하게 이야기한 것도 있는 거 같은데 옆에 아는 분이 전화 바꿔달라고 하더니 다시 이야기했더니 아줌마 왈 "이미 방이 나갔는데..."

 하아... 지금까지 독일사람들은 모두 약속 잘 지키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는가 봅니다. 방이 나갔으면 전화했을때 방이 나갔다고 하지... 그런 말 안하다가 그때서야 이야기하다니...

 아무든 그래서 저도 운이 항상 좋은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이제 방 구하기에 돌입하니 어려운 일이 많이 닥쳐 오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한번도 월세나 전세에 살아보지 않아서 더욱 구하기 힘든 거 같습니다. 엄마 아빠 옆에서 콱 붙어서 살다가 이렇게 처음(군대는 빼고요)으로 혼자 사는데... 그것도 외국에서 처음 혼자 살 줄이야 몰랐지만 그래도 힘내서 다시 집 구하러 다니고 있답니다.

 ^^ 그럼... 항상 즐거운 일만 있으세요.

홍군님의 댓글

홍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문수님 그리고 주전자님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보훔에 가는데..요즘들어선 왜그렇게 맘이뒤숭숭한지...유학일기랑 베리 이곳저곳에서 배문수님의 글을 가끔보게되는데 볼때 마다 야간의 동질감이랄까 (아직 독일 생활을 하지 않았지만..)그런걸 느끼네요...스물 여덟이라는 나이 석사를 마치고 가야하나 그냥 가서하나? 암튼 베리에서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주전자님의 댓글

주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문수님 ,, 방문제 쪽지 보냈었습니다만,,
홈피 읽으시는 것이 혹여 불편하면,  kanne29@hanmail.net 로 메일 넣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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