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한국어->독어)공증+아포스티유 관련 질문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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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호호홓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02회 작성일 16-03-25 04:48 답변완료본문
2. 그리고 일반 공증하는 과정도 너무 복잡하네요.....;; 한국 독일 대사관에서 공증 받을 예정입니다. 독일대학 지원을 하려고 하는 건데 공증하러 갈 때, 만약 5곳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면,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지원서류를 공증 신청하러 갈 때 애초에 따로따로 정리해서 묶음으로 제출해야 하는 거죠? 예를들어 공증받을 수능성적, 내신성적표를 5장씩 준비했다면 무턱대고 제출하는 게 아니라 (수능+내신) 묶음으로 5부로 정리하여 신청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노란선생님의 댓글
노란선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아포스티유는 외무부에서, 즉 한국 외무부에서 주는 일종의 국제공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독일/한국간 국제조약을 맺어서 외무부에서 아포스티유 받은 원본은 국제적으로 원본으로 인정하는 겁니다. 단 국가에서 발행한 서류 혹은 학교서류만 아포스티유를 받을 수 있구요...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여러가지 정보가 나옵니다. 또, 이건 별로 비싸지 않아요.
2. 한국어 원본을 대사관도 아니고, 번역업체도 아니고, 그냥 여기 프리렌서들 공증번역사에게 문의하세요. 바가지는 안 씁니다. 그리고 건강한 상거래를 위해서도 좋구요, (소개해 줄 필요도 없는 건데 소개하는 업체에서 소개비를 받는 게 이상합니다. 고객이 다 물게 되는 거고요, 정잘 열심히 일한 번역자는 덜 받게 되구요.) 그리고 묶음 5개 준비하는 거 맞지요.
일단 원본을 받아서 그 원본을 5부 복사했다면 또 따로 복사공증을 받는 방법이 있지만, 그보다는 아예 원본 자체를 넉넉히 가지고 오는 게 덜 번거롭겠지요. 번역본도 마찬가지로 복사해서 하나하나 복사공증 받아서 쓰면 되는건데요, 그 복사공증 과정을 줄이기 위해 애초에 번역인에게 5부 필요하니까 5부 해달라, 하지만 복사값/ 종이값만 더 받으시면 되지 않느냐 라고 물어보세요.
노란선생님의 댓글
노란선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고 주마다 학교마다 다 요구하는 사항이 다르니 먼저 각 학교의 조건을 잘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독일 측에서 원하는 것은, 그 내용의 번역뿐만 아니라, 각 문서가 위조된 것이 아니라는 확인을 받고 싶어하는 거겠죠. 학교마다 다른 조건을 요구하는 것에는 그 이유도 포함될 겁니다. 가령 어떤 대학에서 전년도에 외국학생의 서류 위조사건이 있었다거나 한다면, 더욱더 엄격한 처리를 요구하겠죠. 아포스티유는 독일에서 아직 확실하게 반드시 받아라라고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옵션인 거에요. 또 한국의 아무리 저명한 변호사가 공증을 해줬어도, 여기 독일인들로서는 잘 감독할 수 없으니, 여기 독일 법정이 공인한 공증번역자에게서 번역하고 공증받는 게 좋다는 말입니다. 만일 나쁜 일이 벌어진다 해도 독일 해당기관이 검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으니까요. 아니고 아주 너그럽게 처리하는 학교도 있구요. 독일어 번역 아니고 그냥 영어로 된 원본 받아주기도 하고, 아포스티유? 그거 먹는 건가? 그게 뭐지?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ㅎㅎ
호호호홓님의 댓글의 댓글
호호호홓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혹시 몰라서 아포스티유는 모든 지원서류에 발급받으려고 해요. 번역은 독일주재번역가 분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
검은펜촉님의 댓글
검은펜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냥 영문으로 서류 다 처리한다음 대사관가서 사본공증 받으면 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