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학원을 다녀보진 않았구 다음달부터 sprachinstitut2000에 다니거든요
괜찮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전  grund2 로 등록 했어요..완전 초보라서 ^^

아이 축하합니다.
아침 저녁 산책즐기시고,, 늘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을 만끽하시길,,

어학원에 관한 제 사견입니다. 메일 답변 제시간에 안주는 곳 과는 준비가 불편할 수 있을 가능성이 그만큼 더 큽니다. 더러는 전화도 자주 안받고 팩스까지 말썽을 일으키고,, 일이야 어느 틈에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발생을 하는 것이지만, 연락을 바로 바로 못하는 것 처럼 답답한 것 또한 없답니다.
중간에 비자때분에 코스를 연장을 하거나 확답을 받으셔야 할 경우 메일( 누가 어떤 답변을 주었는지 문서화 하여받아 놓을 수 있는, 후에 엉뚱한 소리를 하면,, 제시하실 수 있는 ) 확인 이 필요할 때 요긴합니다.

전화는 그사람 그만두었으니 나에게 말하라,, 다음에 전화하면 처음부터다시,,  여러사람들의 경험을 포함한 경우이니 연락을 바로바로 해주는 경우로 하십시요.
물론 아직 귀국전이라면 더욱 말입니다.

코스와 비용의 조건이 두 학원이 비슷하군요,, 연락이 원활한 곳으로 정하십시요..
일을 하다보면 친절 불친절은 나중문제고 일 척척 처리하고 답도 착착 제때 보내어 주는 곳이 우선이라는 것이 제 주장이어서요.

등록전에 연장과 취소릐 계약조건도 한번 확인하십시요
최소 언제까지 연락을 취해야 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또 기숙사 문제의 거론이 없는 학원이라도 문의 하시면 나름대로 구할 수있는 방법과 보험에 관하여 검색이나 안내를 하는 경우도 적지않습니다.

이 더운여름 입맛 잃지 마시고
아이가,, 한국음식 입맛가지고 태어나겠군요 ^^
잠자리도 이쁘게,,
오,,그리고 전 아이는 없는데 조카가,, 아이들이 빠릅니다,, 아주 좋아하더군요. 어떤 것은 제가 보아도 재밌습니다.
http://www.wdrmaus.de/lachgeschichten/lieder.phtml?lang=de 요기이는 노래방 ^^
우리가 문법은 제법해도 그에 비하여 회화가 매우 모자라는,,,
즐겁게 독일어 공부하시고요,, 한 코스라도 준비해서 입국하시면 시간도 지출도 그만큼 절감되니 적은 분량이라도 매일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wdrmaus.de/maus.html

글올리고 보니 klavier님의 글이 있군요.
클라비어님은 답신을 잘 받으셨나 봅니다. 님도 메일 다시 보내어 보시고, 전 우선은 연락이 원활하고 제때 답신을 중요시 한다고 다시 말씀드립니다.

클라비어님, 그리고 주전자님~~~~~ 안녕하셨지라? 이멜로 여러번 도움요청도 했었고 손수시간내주시면서 도와주시려했는데 제 한글폰트가 되지 않아서 많이 아쉬워하셨었죠?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말 독일어 암것도 몰라서 grund1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아직도 맘에 어디가 켕기는지 감이 잘 안오는군요. 학교를 오늘 둘러볼까 싶기도 하답니다. 내일까진 등록해야하니.. 주 5일 네시간씩.. 사실 몸도,정신도 버겁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정신 바짝 차려야죠. 요샌 그 전에 없던 꿈뻑 증상이 생겼네요.

입맛이 한창 좋다가 요샌 좀 뜸하네요. 제가 토종입맛이라서..^^ 당연 한국입맛 갖고 태어날 것 같습니다. 주전자님께서 추천해주신 사이트 바로 즐겨찾기로 옮겨졌구요. 감사해요. 독어는 친구가 독어문법책과 사전을 보내주어 짬짬이 보고는 있는데 영 책으로만은 발음이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서 좀 답답한 감도 있네요. 정식으로 언어공부하게 될게 설레기도 하고 뇌가 만땅이라 긴장도 되고 그럽니다.

모두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빌어요~ 클라비어님 우리 공부 열심히 합시다~~

참, 그리고 매달 등록비가 50유로씩이나 되고 한꺼번에 몇달을 신청해야 그 등록비가 절감된다고 하네요. 그건 좀 불합리한 것 같아요. 뭐.. 한달한달씩 프로그램이 진행되니까 기간에 대한 부담은 적다 하지만 기존학생들도 재등록시 50유로씩 내야한다는 건... mondiale의 경우였고요. 그냥 여담이었습니다. 다름슈타트 정보가 하도 없어놔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게 되네요.

다시 정리해서 올려볼까해요. 사실 정리랄 것도 없지만..
다른 분들 중 혹여 정보가 필요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Mondiale입니다. 월230유로+매월등록비 50유로. 여러달 등록시 등록비가 빠집니다. 주5일 오전 9시부터 1시까지입니다. 9단계로 이뤄지구요. 학생수는 인터넷상으로는 8-12.

좀전 Sprachinstitut과 통화했습니다. 이멜은 반송되기도 하고 홈피운영은 좀 미흡한 듯하구요. 여기는 각과정의 가격이 틀린데 grund1,2,3가 2달로 운영되면서 480유로, 한 달만 원할 경우는 240유로이고 등록비가 없습니다. 여기도 주5일, 아침 8시15분부터 12시30분. 통화로는 5시간이라 하는데 아마 45분 수업을 기준으로 한거겠죠. 학생수 인터넷상으로는 10-15명.

결과적으로 기본과정은 sprach가 40유로정도 저렴하구요. 그 다음단계의 경우는 60유로 정도 저렴합니다. 일단 오늘 함 댕겨와야겠군요. 두 군데 다요. 분위기 파악할 겸.

오늘 두 군데를 다녀왔지요. 두 군데가 가격차이가 안나는게 아니더군요. 일단 mondiale같은 경우는 매달 등록비 50유로를 절약하려면 2달-3달 미리 다니겠다 예약을 하면서 2달은 100, 3달은 150유로의 보증금을 내야합니다. 그러니 첫달의 부담이 커지고요. 단지 그 보증금은 막달 비용에서 빠집니다. 또, 다음단계로 올라가려면 학원에서 제공하는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그것이 35유로구요. 그러니까 수업료 230유로+테스트35유로가 기본에 매달 등록하시겠다면 매달 50유로 추가, 아님 보증금.. 이리 되더군요. 학교는 깨끗했고요. 수업내용은 두 군데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고 다만 학생수가 mondiale이 좀 적죠. Sprach2000의 경우는 가격체계가 깔끔해서 테스트로 부수비용이 있더라도 납득이 가는 시스템이라고 할까요. 참고로 grund1,2,3 두 달 과정 중에는 테스트가 없다네요. 매달 등록비나 테스트비를 요구하지 않으니까요. Sprach에 더 많은 학생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수업료의 차이와 가격체계의 이미지의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주절주절...mondiale에서 두 달을 하고 Sprach에서 Bridge과정으로 갈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