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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지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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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력공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25회 작성일 16-02-01 06:12 (내공: 1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십니까

필자는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석사로 전력 경제학으로 재학 중인 사람입니다.

지금 독일에서 박사공부를 계속하려는 계획입니다. 물론 병역은 다 한국에서 해결 한다는 것과 영어성적 제출은 면제되었고 독일어는 적어도 괴테 C1 까지 취득을 하는 것을 전제로하고 준비를 하면 늦어도 31살부터는 박사를 독일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학교교육과정이 많이 다른 것 같아서 아마 석사를 다시 또 해야 할 것 같은데 혹시 석사로 다시 지원을 반드시 해야하나요? 아니면 박사과정으로 바로 시작을 할 수 있나요? 앞의 글을 읽어보니까 박사로 경우에 따라 지원을 하면 받아준다고는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석사를 무조건 다시 해야한다고 나온 것 같아서 좀 걱정입니다. 독일에서 석사과정을 안했을 경우 Nachteil 이 좀 크다고 들었습니다.  Gastwissenschaftler 로 Zulassung이 떨어 진다고도 하던데 그럴 경우 펀딩은 없다고 했던 것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경우 전적으로 교수의 재량에 따라 어드미션과 펀딩의 경우 다른 것인가요 ? 아니면 타 대학석사는 인정을 아예 안하는 것인가요? 학교에도 전화통화도 직접 해보았고 이메일도 보내 보았으나 그래도 현지에서 유학생의 신분으로 계시는 의견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필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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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attzzi님의 댓글

pattz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련 과목으로 박사과정 재학생인사람입니다.  Gastwissenschaftler 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도 한국에서 석사를 마치고 박사로 들어왔습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습니다만, 경제학관련분야는 근래, 박사과정의 경우는 특히 영어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미국식 학제를 들여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그렇게 시작했고, 그래서 퀄을 통과하는 단계가 초반에 1-2년정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석사로 지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에서의 석사가 인정이 되고, 독일어 실력을 굳이 그 분야에서 요구할까는 좀 모르겠습니다. (물론, 독일어를 하시면 여러모로 좋은 기회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렇게 미국식학제처럼 프로그램으로 박사candidate 들을 받아놓고 퀄이나 장학금으로 가지치기를 한다음, 지도교수를 선정하고 논문을 쓰는게 순서였습니다. 글쓰신걸보면 좀더 "독일"방식의 박사과정을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교수-박사생과의 개인적인 관계와 교수 개인의 펀딩 뭐 이런식이요. 이 부분은 제가 대답해드릴부분이 많지가 않은데, (아시는 분이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교수들이 이런경우 자기가 잘 아는 박사생들을 선호합니다. 수업을 들었던 석사생 중에 특출난 애를 스카웃해간다던가, 뭐 그 애의 잠재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어느정도알아서 리스크가 적은애들이요.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학교마다 전형이 제각각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시려는 학교 몇군데를 추리시고 맞춤형으로 준비해보시는게 좋을듯...

  • 추천 1

전력공학님의 댓글의 댓글

전력공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럽유학하고 정착할 생각도 있는 사람으로써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필자의 관심분야는 경제학이긴 하나 전기공학 분야 중 하나입니다. Energiewirtschaft 와 주로 Energiehandel 에 관련된 분야로 현재 생각하고 있는 학교는 Tuition Free 학교로 TUM, RWTH AACHEN, TU Berlin, 위주로 생각하고 있는데 만약에 기회가 되면 네덜란드 쪽도 지원 할 생각이 있습니다.  들어갈 경우 TUM 같은 경우 MS-PE로 들어 가야할 최악의 상황이 ... 염려되네요. 독어는 올해 C1 패스 할 것 같습니다.
사실 TUM 에 전화를 했었는데 학교에서는 요구 조건으로 Masterstudium 의 Note 가 Deutsches Notensystem 으로 2.5 가 넘으면 지원하라는 말만 하던데 답변 해주신 분께서는 어떻게 준비를 하셨나요? 한국 석사는 물론 Masterarbeit가 졸업요건으로 필수이긴 하지만 교수님들 마다 다르게 상세히 보는 분도 계신다고 하던데 어떻게 준비를 하셨나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pattzzi님의 댓글의 댓글

pattz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학교 몇군데를 골라서 그냥 홈페이지에서 준비하라는 자료들을 보낸다음 ADMISSION 받고 왔습니다. 분야가 다르니 제 경우가 도움이 되려는지 모르겠네요, 그 성정 NOTE의 경우는, 한국에서 받은 성적시스템 ABC.. 이런 시스템을 알아서 환산해주었던것 같습니다. 성적에 자신있으시다면 2.5가 그리 어려운 건 아닐것입니다. 제 경우는, 그냥 한국석사성적표를 제출했고 자기들이 알아서 환산해서 평가한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앞서처럼, 다같이 프로그램으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박사과정이라고 하지만 석사과정이 혼재된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석사 논문을 쓰기는 했지만 입학사정에서 그렇게 고려를 한것 같지는 않고, 논문을 써본 경험이 있다는 것 정도를 평가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쓴 PAPER를 첨부해서 보내라는 학교도 있었는데, 저는 석사논문을 첨부해서 보내긴 햇습니다. 저의 경우는 PhD 프로그램으로 시작을 해서, 교수컨택을 그 프로그램 시작후에 했기 때문에, 입학사정을 교수님과 연계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전력공학님의 댓글의 댓글

전력공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세한 답변 다시 감사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독일에서 박사는 얼마정도 걸리는 것 같나요? 성과나 실적 별로 다르겠지만 박사과정 경험담은 다른 사이트에서 많이 봤지만 현지에서 비슷한 과정으로 시작하시는 분의 의견을 정말로 듣고 싶었습니다.

pattzzi님의 댓글의 댓글

pattz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정말 이런건 케이스바이 케이스인데 보통 4-5년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야마다 다르고, 교수님과 어떻게되느냐에 따라 다르고, 정말 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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