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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었다고 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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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전하는젊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619회 작성일 04-07-19 01:45

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학부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서울의 명문대도 아니고 지방대에 심지어 이공계...ㅜㅜ
한번도 과의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었지만..
4학년이 되어서 왠지모를 자괴감?에 감히 독일로의 유학을 놓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주입식 교육이나 암기식 학습이 아닌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속에서 생각하고 공부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군대도 갔다오고 심지어 휴학때문에 1년이 늦어진 까닭에 늦었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말이죠...


독일어... 전혀 모릅니다
전공 ... 한국에서 공부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너무 부족함을 느낍니다 유학을 생각하게 된 이유중
하나죠...
돈 .... 집에서는 한푼도 지원받지 못할 정도이고 혼자 벌어서 공부해나가야 합니다


정말 최악이죠... 하지만 이대로 유학의 꿈을 접는다면 분명 후회할 것이기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여기 유학생분들이 많이 들어오심을 보고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첫째로 먼저 돈에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은데...;;;
독일은 등록금이 무료라는 말을 들었는데 최근에는 받는곳이 늘어나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학비는 어느정도 소요되는지 여쭈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무일푼으로 기획하셔서 유학하고 계신분이나 유학하신 분 ..
생활비나 학비를 어떻게 충당하셨는지 여쭙고 싶네요...
(직접적으로) 한국에서 어느정도 돈을 마련해가셨는지...

둘째로 제 전공이 전자공학입니다
솔직한말로 학교 사이트가도 독일어를 모르기때문에 검색이라는 걸 해보기 힘이 부치네요
저는 반도체쪽에 관심이 많고요...
아헨공대나 뮌휀공대가 유명하다고들 하는데요..
혹시 이분야에 대해서 공부하고 계신분이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 학부편입이 나을지 아니면 디플롬?과정을 바로 밟는게 가능한지도
답 부탁드릴께요 (일반적으로 수학하는 시간도 부탁드려요..)

죄송합니다
질문이 너무 지저분하죠?! ㅜㅜ

아무 정보도 없으니 조금은 막막한 생각이 드네요...
아주 짧게라도 답해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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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lmenau님의 댓글

Ilmena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은 먼저 이런 곳과 같은 독일 유학 관련 사이트를 자세히 보세요...
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수 십개는 올라와 있을 것입니다.
 독일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유학의 확신을 하셨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빨리 시작하십시오... 누구나 처음엔 현재 유학하시는 분들 역시 독일 싸이트 볼 때 힘듭니다.
 전공은 좀 더 자세히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반도체에도 여러 분야가 있을 것 입니다.. 전 전자 공학은 아니지만 역시 공대생입니다. 어느 과목이나 마찬가지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특히 공대는 전문의 전문 분야까지 학과가 갈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있는 학교의 전자공학과에만도 전공 학과가 5개는 됍니다.
 학부 편입이던 처음 부터건 Diplom(한국의 석사라고...)입니다... 이미 석사 학위를 갖고 있으시다면 모를까... (설사 석사 학위가 있다해도 박사과정으로 가기가 결코 쉬운 것은 아니라 들었습니다.) 님이 나중에 가실 대학에서 님의 성적을 얼마나 인정해 주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돈에 관해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는데...
막말로 돈 없으면 힘듭니다...
물론 여기서 스스로 해결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그만큼 공부는 힘들고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요즈음은 일자리 역시 그리 많은 편이 아닙니다... 독일의 실업율 역시 엄청납니다...
게다가 제가 사는 곳 같은 경우엔 은행 잔고가 부족하면 비자 연장 안해줍니다...(한 달 생활비로 소 582유론가를 유지해야 합니다...)

처음 계획부터 제가 안 좋은 소리를 해 기분이 상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도전하는젊음님의 댓글

도전하는젊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히려 솔직히 얘기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달콤한 유학생활을 기대하며 애써 현실을 무시하면서 간다면
크나큰 좌절을 맛보게 되겠죠...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 건승하십시요!

흰사자님의 댓글

흰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공이 전자공학, 특히 반도체 쪽이라면 굳이 독일에 유학올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대학원 진학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은데...
박사과정을 독일에서 하는 건 어떨까요?  상대적으로 여유가 좀 있고.(디플롬 과정보다)...지도 교수에 따라서는 영어로 학위논문 써도 무방합니다.
앞으로 2년동안 대학원 다니면서 중간중간에 독일어 공부도 충분히 해놓고.
아헨이나 뮌헨공대에서 관심분야의 교수도 천천히 찾아보세요. 혹시 장학금 혜택이라도 받을지 누가 압니까?  독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려 한다는건... 점점 옛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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