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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음악쪽을 공부하는것도 아니고...주변에 성악을 하시는 분이 계시긴 하지만, 잘 모르시더라구요.
> 제가 독일에 있다는 이유로 후배가 아는사람의 부탁을 제게 합니다. 뭔가 도움이 되고 싶은데,
> 제가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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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그친구의 메세지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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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아는사람의 동생분이 독일로 교회음악이론쪽 공부를 하려고 준비중이라네요. 물망에 오른지역이 드위드부르크, 에센, 보쿰 이 세지역인데 어디가 좋을까요?
> 이 지역이 과때문인지 어학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 세지역에 어학코스가 잘돼있는 학교가 있는지 알 수있을까해서요.. 또 물가도 쫌 싸고 이것저것 감안한다면 어디가 좋을까도좀 알수있을까요? 아니면 여기말고 정말 괜찮은곳이 있다면 추천해 주셔도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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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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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립음대안에 있는 교회음악과는 이론만 할 수없습니다.
기독교와 카토릭분야로 또 나뉘어져 있고 종교재단에서 운영하는 전문학교도 있습니다.
피아노와 올갠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독일에서는 Kantor라는 직업을 목적으로 이 공부를 하는데
요구하는 독일어의 수준이 아주....높다고 합니다.
중부지역에 있는 음대에는 거의 다 있고 입학시험도 어렵지만 공부도 외국인이 하기에는 벅차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참고로 두이스부르크와 에쎈음대는 한학교이고 부서만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보쿰에는 음대가 없습니다.
음대입시정보사이트 www.mai1004.com 에 들어가시면 전공별 학교입학요강이 자세히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어학부터 충분히 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중부지역이 아무래도 싸고 어학원은 기숙사까지 있는 Klausenhof akademie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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