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원점수 248점 이상, 해서 상위 62% 이상이면 대학 입학허가 받습니다.
예전에는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Studienkolleg을 다녀야 했지만, 그동안 계속 제도가 바뀌어서...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고교를 졸업한지가 오래되어 독일에서 무슨 트집(?)을 잡을지 모른다는 겁니다. 입학지원할 때에 아무말 없으면 상관없겠지만 서도.  정말로 독일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독일어 열심히 해두세요. 수능성적이 62%이상이지만 계열이 문과라서 이과로 진학시에는 학교마다 나름대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문과로만 진학하라고...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다시 이과로 수능을 보는 것이 있습니다만. 아니면 독일에서 스튜디엔 콜렉을 다니는 것이 있는데, 문제는 입학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역시 계열이 문제가 됩니다. 문과로만 입학하라고... 그렇지만 학교마다 규정이 다르니 일일이 학교마다 알아 볼수는 있습니다.

동물행동학과는 독일말로 뭐라하는지 모르겠네요.
입학경쟁이 심한 학과라면.. 어는 학교에 개설되어 있는지도 모르겠고.
꼭 상기 학과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나름대로 더 찾아보세요. 만일을 생각해서. Informatik,Elektrotechnik,Maschinenbau 등은 독일에서 최근 바뀐 이민 법령으로 그린카드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학과들 입니다. 약학도 좋구요. 전공자가 많다지만 수요 역시 많으니까요. Fachhochschule 도 좋고.

기회를 잡는게 아니라 그 기회를 어떻게 잡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일단은 첫발은 내디딘 상태이군요. 두드리면 열리지 않겠습니까?
희망을 갖고 준비하세요.
영어가 된다면 희망하는 대학에 멜로 미리 문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유학원을 통하는 것보다 훨씬 확실한 방법이죠.
다음의 사이트 한번 참조해 보세요.
http://www.bellnet.de/suchen/bildung/uni/de.htm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좀 더 면밀히 알아보고 도전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