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합니다. 노트북의 경우 한국보다 독일에서 더 싸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구입후 서비스기간도 염두하시고 사셔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독일에서 사는 편이 낫죠.
또 독일어로 논문을 쓰실 경우 제가 추천하고 싶은 시스템은 한글 윈도우 엑스피에다가 독일어 MS 오피스 워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독일어 오피스는 당연히 독일어 철자 및 문법 오류 체크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독일 대형전자매장에서 현재 900유로(한국돈 130만원)정도면 인터넷과 메신져는 당연하고 DVD보고, 음악감상하는데 필요한 왠만한 것 다 할 수 있는 새 노트북을 사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램도 256이나 512정도는 되고요.
대신 한국에서 한글 윈도우 엑스피 정도는 가지고 오셔야 겠죠. 그리고 여기 오시면 아마 독일어 MS 오피스는 이리저리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잘은 모릅니다만.....제가 아는 바로는 독일이 결코 노트북이 싸지 않다더란 겁니다....

여기 많은 분들이 독일이 놋북이 싸니까 독일에서 사라! 그러시는데....놋북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너무 가격만 보는게 아닐런지.....독일 노트북의 경우는.....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도대체 무거워서 노트북인지 작은 데스크탑인지 모르겠더군요.....또한 제가 갖고 있는 노트북이 이곳에서는 한국 가격보다 몇만원정도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었습니다.....또한 아시겠지만 독일은 노트북만 팔지...나머지는 다 따로 사야하지요...하지만 한국에서는 가방에 마우스에...부수적으로 얻어가는게 좀 있습니다.....그렇게 따지면 더 가격차이가 나지요....

900유로에 노트북 살 수 있습니다.....인터넷 가능하고 DVD되고....램도 높고....하지만 쎈트리노 계열이 아닌 펜티엄계열의 CPU를 사용하고 있을 수 있고....그렇다면 무게는 거의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지요...제 놋북이 무겁다는 2.8kg 입니다만.....독일 놋북은 거의 한손으론 못들겠던데요....

무조건 독일에서 노트북 사는 편이 싸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잘못된것 같아 제 의견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