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 후 공대유학, 현실적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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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otdesig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41회 작성일 15-11-07 03:44 (내공: 50 포인트 제공)본문
단도진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2 이과 학생이구요.
우선 저는 학문적 전통이 있는 학교에서, 열정적인 교수님 밑에서 공부하는 것을 꿈꾸고
독일 유학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러하다보니 가끔 괴팅겐 대학, 막시밀리안 대학 물리학과를 생각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뮌헨 공대로 마음을 잡았습니다. 과는 기계공학을 주전공으로 하고, 부전공으로 물리학을 생각중입니다.
성적은 9월 모의고사 기준으로 백분위 98.5 나왔습니다.(좀더 열심히하면 선생님이 고대까진 가능하다고...)
내신은 수학 5등급대, 나머지 3등급대구요... (학교가 자사고라...)
물리, 화학쪽에 흥미가 매우 큽니다. (물리의 경우 고3때 학교에서 대학물리를 배웁니다.)
그리고 수학도 내신등급은 안나오지만 나름 좋아하구요.
독일어는... 나름 독학 하고는 있습니다. 아직 beginner수준이구요.
여기서 고민이 됩니다. 저 혼자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는 실제 유학하시는 분들 경험을 '토대로' 결정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글을 썼습니다. 현실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참, 유학 후 한국에 돌아와서 취업할 생각은 없습니다.
1. 지금부터 시작해서 독일어 공부하면 2017년 3월까지 B2 딸 수 있을까요? (평균과 비교했을 때 가능할까요?)
2. 독일 학사 미국 석박사... 한국 학사 독일 석박사... 독일(혹은 미국)에서 살 때 어느 쪽이 메리트가 클까요? (자동차나 항공우주쪽...)
3. 독일 학사과정 밟는 도중 군대 문제로 한국에 돌아올 때, 휴학을 잘 주나요?
4. 유학생의 입장에서, 주전공을 공학으로, 부전공을 물리학으로 하는 것이 부담이 클까요? 현실적으로.
4개 질문 중 하나만이라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2 이과 학생이구요.
우선 저는 학문적 전통이 있는 학교에서, 열정적인 교수님 밑에서 공부하는 것을 꿈꾸고
독일 유학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러하다보니 가끔 괴팅겐 대학, 막시밀리안 대학 물리학과를 생각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뮌헨 공대로 마음을 잡았습니다. 과는 기계공학을 주전공으로 하고, 부전공으로 물리학을 생각중입니다.
성적은 9월 모의고사 기준으로 백분위 98.5 나왔습니다.(좀더 열심히하면 선생님이 고대까진 가능하다고...)
내신은 수학 5등급대, 나머지 3등급대구요... (학교가 자사고라...)
물리, 화학쪽에 흥미가 매우 큽니다. (물리의 경우 고3때 학교에서 대학물리를 배웁니다.)
그리고 수학도 내신등급은 안나오지만 나름 좋아하구요.
독일어는... 나름 독학 하고는 있습니다. 아직 beginner수준이구요.
여기서 고민이 됩니다. 저 혼자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는 실제 유학하시는 분들 경험을 '토대로' 결정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글을 썼습니다. 현실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참, 유학 후 한국에 돌아와서 취업할 생각은 없습니다.
1. 지금부터 시작해서 독일어 공부하면 2017년 3월까지 B2 딸 수 있을까요? (평균과 비교했을 때 가능할까요?)
2. 독일 학사 미국 석박사... 한국 학사 독일 석박사... 독일(혹은 미국)에서 살 때 어느 쪽이 메리트가 클까요? (자동차나 항공우주쪽...)
3. 독일 학사과정 밟는 도중 군대 문제로 한국에 돌아올 때, 휴학을 잘 주나요?
4. 유학생의 입장에서, 주전공을 공학으로, 부전공을 물리학으로 하는 것이 부담이 클까요? 현실적으로.
4개 질문 중 하나만이라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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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은행복님의 댓글
작은행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베리 들어와서 정말 오랜만에 답글 달아봅니다.
"유학 후 한국에 돌아와서 취업할 생각은 없습니다." 라는 글을 기준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달아봅니다.
1. 가능할것 같습니다.
2. 독일에서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자동차쪽으로 봤을때는 학사는 어디를 가든 딱히 상관이 없어 보이네요.
석사나 박사 중 하나는 독일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3. 저는 군대 마치고 독일 온 편이라 잘 모르겠네요.
4. 일단 저는 비추입니다. 하나만 잘하기도 만만치 않을듯 하네요. 박사하려면 성적 나름 좋아야 됩니다. 따로 아르바이트 하면서 좋은 성적 받기도 상대적으로 힘들어서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네요.
맞춤법 틀린것이 있어서 너그러이 용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