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외국에서 IB라는 프로그램을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사실 지금 진로때문에 어머니랑 계속 싸우고있어요ㅠㅠ

처음엔 의대이야기를 할거지만요 질문에 대한 답변은 봐주시는 많은분들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꼭 의대질문은 아니라서요

저는 의대를 가고싶지만, 사실 유학생이 한국에서 의사하는 것은 무척 어렵고 또 유학해서 한국으로 돌아가고싶은 마음은 딱히 없어가지구요ㅠㅠ사실 SAT며 이것저것 준비해야되는것도많고  그래서 사실 처음에 영국을 생각했는데, 학비가 너무비싸가지고 저희 부모님께서는 한국을 안 갈거면 차라리 꿈을 접거나 딴 길로 알아보시라고 해요. 의대는 장학금도 지원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독일을 알게 되었어요
사실 독일은 제가 고등학교에서 독일어를 배우기전에 이쪽으로 넘어오는 바람에, 독일어를 전문적으로는 배우지 못했어요. 지금 몇몇사이트를 돌아가며 배우고는 있는데요. 독일어 자체가 다른 나라 언어보다 굉장히 매력적인것 같더라구요 생활비도 틈틈히 방학때와서 과외로 하던지 아니면 알바를 해서 제가 벌어서 메울수있을것같구요

서론이 길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제 질문은요!

1. 독일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독일을 가면 제가 잘 적응할수있을까요? 저는 콜렉인가를 할 생각이에요. 제가 현재 선택한게 전부다 과학전공이긴한데 언어조건이 안되네요ㅠㅠ

2.독일을 여러분들은 어떤계기로 오시게 된건가요?

3.유학할때 힘든 점이 무엇이였나요?

4. 대학생활이 궁금합니다 과제가 얼마나 많은지 잠은 보통 몇시에 잤는지 수업방식이 토론형식인지 그런이야기요!! 꼭 의대가 아니더라도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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