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군복무 중인 군인입니다
군생활을 하면서 미래에 대해 많이 생각해 봤고 전역을 하고 나면 다시 복학을 해야하나 아니면
위험하더라도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것이 맞을까 생각을 많이 해 봤습니다.
그 결과 위험하더라도 독일을 가자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독일유학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는 터라 사지방에서 계속 검색만 하다가 베를린리포트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질문 드리겠습니다.

1. 독일어를 어떻게 배울 것인가 입니다. 제대 후 학원을 다니며 공부하라는 분도 계셨고, 학원 보다는
  독학으로 기본적인 수준만 맞춘 다음 바로 독일로 떠나서 현지에서 어학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는 남은 군생활 동안 독어를 공부하고 제대하고 나서도 후자의 방법으로 공부하고 독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2.기본적인 어학능력만 갖추고 독일로 가서 어학을 1년 배우려고 합니다만
  한국에서 어학원을 통해 갈 것인가, 아니면 현지로 가서 어학원을 찾을 것인가 입니다.
  비용적인 면에서는 후자가 더 괜찮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어떻게 찾을 수 있겠습니까?

3. 거주 문제는 한국에서 어학원을 통해 구해가는 것이 더 좋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 것인지?

4. 저는 궁극적으로 맥주를 배우고 싶어서 독일로 가는데 대학을 가야하는지 아니면 기술학교를 가야하는지
  대학과 기술학교의 차이는 무엇이며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것 말고도 알아봐야할 것이 많겠지만 현재 제가 가장 궁금한 것들입니다.
부족하지만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전역하고 독일 가는 날까지 열심히 군복무하면서 미래를 그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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