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요..저도 지원하기 전에 매우 혼동이 와서 직접 이멜하고 전화해서 지원을 마감했습니다...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는 기관이라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일하는 것이 조금 서투른 감이 있더라구요...질문하신 내용을 제가 경험상 알고 있는 것 같아...몇마디 적습니다.
우선 저는 10군데를 지원했습니다. 이럴경우, 우선 한군데 대학은 원래 원서를 제대로(한 4장인 것으로 아는데...Leipzig이라면 DAAD양식일거예요) 작성을 하시고, 나머지 두 대학은 ASSIST-Bewerbungsbogen Multi에 작성하시면 되요. 보내실 데는 물론 제대로 작성을 한 Leipzig대학 주소로 해서 보내셔야 하고, 나머지 두대학의 간단한 Multi양식은 그냥 같이 첨부하시면 됩니다. 각 학교마다 지원서류가 다를 경우, 전부 다 보내세요..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자기들이 Pruefen해서 알아서 학교로 보낸다구요. 그리고 첨부서류의 경우, 이 기관에서 먼저 검사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아무 문제가 없을 경우, geprueft라는 내용의 서류 내지는 멜로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결론적으로 보내실때는, 원서 3개(한개는 재대로 된것, 나머지는 Multi양식), Unterlagen모든것(젤로 많이 요구한 학교의 기준에 따라서), 그리고 돈을 Ueberweisung을 하신후, 그 Quittung을 한 부 복사해서 같이 동봉해서 보내시면 됩니다. 아참! 사진도 한장 보내라고 하더군요. 또한 여권의 신상명세를 확인할 수 있는 면도 물론 보내라고 했구요...저같은 경우는 Bewerbungsnummer를 받고 난 후 돈을 보냈는데...이것이 아주 골치가 아프더라구요...이렇게 될 경우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릴 수도 있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하도 연락이 안와서...또 연락을 취했더니만) 조금 빨리 보내셔야겠네요. 요즘 ASSIST로 너무 많이들 보내서...일처리를 굉장히 늦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5월 19일에 보냈는데, 저번주에나 제가 접촉한 ASSIST의 관계자에게 시간이 걸려서 미안하다고, 모든걸 잘 받았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지원 잘하시고, 저와 더불어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