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문제는 외국인청이 그 기록을 전부 다 가지고 있어서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나중에 혹시 독일 다시 비자 받아 오실 후일을 생각하셔야죠.
되도록이면 자신의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뭐 비자 끝나면 새로내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섯부르게 외국인청에 잘못보일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독일정부에 엄청나게 기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체류해야 할 사람이 아쉬운 거지 외국인청이 아쉬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7월 9일에 시험이 끝난다 하더라도 그 결과가 나올 정도까지의 비자기간은 외국인 청이 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할 때 이야기를 하도록 하세요.

연장을 할 수 있는 상황이나 노력이 없이 또 새로운 비자를 금새 신청한다는 것 자체가 외국인청에 어찌 납득을 시킬 수 있을까요?
비자는 주한독일대사관에서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님의 서류가 독일까지 날라와서 여기에서 허가되는 것이고 서류는 몽땅 보관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물론 제가 외국인청에 가면 나 이 나라에오래 살고 싶다 계속 공부할거다 라고 말할거에요..섯불리 행동은 안합니다..그러니까 알고 싶은건 혹시 비자가 끝나면 (한국에 있을때) 한국에서 다시 받을 수 있는지,,,입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가능하시다면 현재 계시는 위치에서 체류 연장을 해놓고 한국을 다녀오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뭐 한국에서 운전면허증 분실신고하고 재발급 받는 것 처럼 비자연장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님께서 독일내에서 한 모든 행적은 다른 독일의 도시를 가시더라도 따라 다닙니다. 전에 살던 도시에서 님의 자료가 와야 새로운 도시에서 비자를 연장해주니까요. 그 만큼 이전의 행적이 따라다니고 또 그로 인해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다시 신청하신다고 해도 이전의 님의 자료는 다시 검토대상이 됩니다. 그런 맥락에서 궁금궁금님께서는 피치못할 사정이 아니면 일정을 조정해서 비자문제를 독일에서 해결한후 한국을 다녀오라는 말씀을 하신것 같네요. 제 생각에도 궁금궁금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외국인 청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같구요.
이런문제에 있어서는 누구도 100% 확답을 못 줍니다. 자신이 비슷한 상황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조언을 드리는 정도 일 뿐입니다...나머지는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님의 인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