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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216회 작성일 04-06-08 10:45

본문

먼저 답변감사 드립니다.
독일어가 "무"인 상태에서 알파벳부터 빡세게 하면, 1년에 가능할까요? DSH에??

그리고, 물리학이나, 화학과 학부의 경우, 커리큘럼이 한국과 비슷합니까?;;

요즘, 전세계가 나노, 펨토 과학기술에 주가를 올리고 있는데, 이런 첨단 분야를

배울수는 있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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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궁금궁금님의 댓글

궁금궁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솔직히 독일오기 전에 고등학교 배웠던 가물가물한 독일어 수준이었고 독일 오기 직전 3개월동안 문법 인링구아에서 다시 배우고 독일와서 한것이 전부였습니다. 1년에서 1년반쯤 잡으시면 됩니다.
제 부인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1년을 독일문화원에서 배우고 독일에서 1년 쫌 덜하여 DSH를 통과하였습니다.
핵심은 학원에서 배운거 공부한다고 집에서 앉아있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고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것 자체에서 말이 많이 늡니다. 시간을 잘 배분하셔야죠.
디플롬,마기스터 모든 과정이 시험을 보는 방식이라던지, 과목수라던지 등등 진행방식은 미국식을 따르는 한국과 전혀 다릅니다. 매학기의 과목수는 한국보다 많은 정도이고, 시험은 한국처럼 서술식 시험을 치기도 하고 구술시험을 보기도 하는데, 서술시험에서 통과해야 교수님과의 정식 구술시험을 보실 수 있기도 합니다. 구술시험은 1시간동안 교수님과 단독으로 대화하면서 질문하시것 답하고 설명하고 생각까지 말하면서 본인이 공부한 만큼을 깡그리 바닥내는 방식이라 실력이 들통납니다. 물론 어학도 아무리해도 부족하구요. 다만 이미 한국의 공부과목들도 세계화 되어 있으므로 전공과목의 교재나 내용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독일은 한국처럼 교양이라 하더라도 교양강좌스타일(예. 문화의 이해 등등) 보다는 거의 기술적인 느낌의 과목들이 대부분입니다.
박사과정 역시 미국처럼 정해진 커리큘럼이 없이 학과에 본인의 모든 공부,연구경력을 제출하여 본인의 학위가 독일의 디플롬의 졸업수준과 동등한지를 비교하게 되고 거기서 수업을 몇과목이나 들어야는지가 결정됩니다. 실력이 없으면 디플롬부터 할수도 있고, 교수님이 받아주셨더라도 미국의 박사들처럼 수업을 여러과목 들으셔야 할수도 있습니다. 미국처럼 몇과목 들으라고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그 밖에는 교수님과 함께 연구를 해서 박사학위 논문을 집필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교수님이 그만 할때까지 하셔야 학위를 받으실 수 있으니 학교가 주도하는 미국식 교육과는 전혀다릅니다..
나노,펨토 역시 배우실 수 있지요. 그 분야의 교수님을 찾아가셔서 여기서 공부해서 그 주제로 디플롬을 받고 싶다고 말씀하세요. 박사과정이시라면 좀 더 전문적이고 깊이 들어가실 수 있으십니다. 물론 나노에 있어서는 한국도 응용분야만큼은 최고라고 들었으니 아마 잘 받아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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