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입학성적과 수능성적, 졸업증명서 고등학교 졸업 및 성적증명서를 모두 영문으로 학교나 관청을 통해 뽑았는데요 이것들을 다시 대사관에서 공증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뽑은 영문성적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나요?
그리고 각각 한 3-4부씩 뽑았는데 독일에 가서 모자르면 그냥 복사해서 제출해도 되는지요?

뚱뚱이: 영문증명서에 직인(또는 싸인)이 찍혀있다면 그것으로 서류의 효력은 있습니다. 따라서 대사관에서 따로 그 서류들을 공증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복사한 서류도 인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한국에서 영문증명서를 발급받는데 비용이 크게 드는 것은 아니므로 조금 넉넉하게 발급받아 가시는 것이 유용할 듯 합니다. [05/04-00:32]
anezka: 정말 .. 복사본도 다 공증해야 하나요 .. 진정 .. ??? 그럴바에 차라리 정말 원본을 내 놓는 게 낳겠네요 .. =., [05/04-17:29]
뚱뚱이: 뭔가 오해가 있으신가 보네요. 복사본은 공증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복사본도 대부분 원본과 마찬가지의 효력이 있습니다. 독일의 어떤 대학들은 자신들은 받은 서류를 돌려주지 않으니 꼭 복사본을 보내라는 대학도 있을 정도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한국에서 영문증명서가 보통 500원 정도밖에 하지 않으니, 이왕이면 영문증명서를 조금 넉넉히 발급받으시는 것이 좋겠다는 정도의 내용이었습니다. [05/04-20:36]
anezka: 그랬군요 .. 저는 복사본 공증 얘기를 어서 들은 걸까요 ? 아무튼, 이전에 에쏀 대학의 기숙사를 신청할 때도 .. 공증없이 복사본을 보냈었는데 . 별 문제가 없었거든요 .. 암튼, 고맙습니다 .. :) [05/05-11:03]
ㄲㅏ꿍: 대부분의 대학은 복사본 공증 받으라구 나와있는걸여... Essen은 복사
본 그냥 내두 되구염~ 안트락 작성할 때 참고하라고 주는 파란 종이에두
써있어여. 글구 대학에 따라 독일어로 번역된 걸 첨부해서 내야하는 경우
도 있구염. 공증은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받음 되여. 수수로 2.40?에여
공증... 중요합니다. 제가 그걸 몰라서 빠꾸먹은 적두 있거든여 -_-;; [05/05-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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