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유학 또는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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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420회 작성일 04-05-14 15:2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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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아스님의 댓글
에네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시마다 조금씩 다르다는 걸 전제로 하고 말합니다.
제 아는 가정의 경우 남편이 먼저 와서 가족을 데리고오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물론 님께서 박사과정 유학생인 경우에 해당됩니다만....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류는 가족이 여유있게 살수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일정정도 크기의 독일에서 살 집계약서, 재정증명서, 기타 학력증명서 등이 필요합니다.
대사관에서는 말도 안되게 애를 맡길 호르트(우리로 말하면 탁아소) 증명서를 요구하는데, 이건 독일에서 체류허가를 받은 사람만이 호르트에 아이를 맡길 수가 있습니다.
일단 독일로 오면 애들은 각각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있으니 그건 걱정안해도 됩니다. 문제는 방과후 호르트인데, 사람들이 많아서 적게는 반년, 길게는 1년넘게 기다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뭐 운이 좋으면 바로 들어가기도 하고.... 대부분 애들은 반년정도 지나면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합니다. 어른보다 낫죠.
님의 지금 한국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지만, 한국에서 처음부터 아이를 데리고 가는 경우는 쉽지 않을테니, 먼저와서 자리를 잡고 신청을 하는것이 나을 것입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아는 분은 미취학 자녀를 어학 연수 비자로 들어오며 바로 같이 들어오던데요. 박사과정 아니었구요. 집은 독일로 오기 전에 미리 구했구요. 그리고 유치원이나 호르트가 시보조 유치원은 많이 기다려야 하지만 사립은 (Privat Kita)비씬 대신 자리가 항상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엔 그렇게 보내다가 집에서 가까운 시립Kita에 자리가 나면 옮기기도 하구요.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참 그리고 아이는 공부하는 엄마에게 소속된 동반 비자였습니다. 독일은 아동의 거취가 모권위주여서 엄마가 아이와 함께 이주를 원할 때 엄마의 비자발급에 문제가 없는 한 아이들은 동거인으로 쉽게 비자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만 18세까지 유학생 부모의 동거인으로 독일에 거주가 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