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준비하고 있는건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다름슈타트에서 가깝다고 생각된 프랑크푸르트의 미술대학을 찾았습니다.
Staedelschule이구요. 이멜로 콘탁하여 물어보니
나이제한의 얘기는 없고 평균연령이 20대 중반이란 말만 하더군요.
어학은 basic German recommended라고 하는데요.

저는 이달말에 독일에 도착하는 신삥입니다. ^^
지금 제가 생각하는 옵션은 두 가지같은데 어떤게 나을지요.
1. Guest student의 자격으로 그 대학에 겨울학기부터 듣고
내년 겨울 입학신청한다. 그간 어학을 한다. 겨울학기 Guest Student를 위해서는
10월 15일까진가.. 교수에게 직접 마패를 보여줘야 한다 그러더군요.

2. 기존의 드로잉으로 6월 15일까지 마패를 준비하여 이번 겨울학기에 입학하도록 용쓴다.
영어는 가능합니다. 6월15일까지 마패를 제출하지만 실상 수업은 겨울학기 시작이라서 그간 어학을 하면 어렵스레 수업가능할 것도 해서 말이죠. 제게 주어진 시간이 독일서 3년인지라 이왕이면 수업을 얼렁 시작하여 나중에 체류연장이 되더라도 말이죠. 물론 마패가 인정되어 입학이 될 경우의 이야기이지만요.

그외
** 전 실기를 위주로 하고 싶은데 이 학교가 적절한지도 여쭙고 싶구요.
** 다름슈타트에서 통학가능한 도시는 어디인지도 조언부탁드려요. 다른 학교도 알아봐서 가능한 선택범위를 다 알아보고 싶어서요..
** 마패준비도 담당교수와 의견교환하며 만들 수 있는건가요?
** 아직 컬러사용을 잘 안해봐서 드로잉 위주로 표현한 것도 마패준비에 괜찮을런지요?
** 다름슈타트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대중교통으로 시간은 얼마나 걸릴런지요?

질문이 많네요... 행복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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