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no han-guel. so I write in english.
Univ:
year: about 10-12 semester (6 year)
dok: possible
entry sal:about Euro45000
job :normal
vacation: 5 monaten

FH :
year:about 8 semester (4year) 2 semester: internship
dok: possible but unwelcome
entry: 40000 euro
job:relatively easy to be employed because internship help contact
to employers(?)
vacation: 4 monaten

personal opinion:
poor students are highly recommended to enter FH.
I enjoy my life in FH Very much but I do not know about how Uni´s
life is.

일반대학은 규정학기가 10학기이고, Fachhochschule는 8학기 입니다.
하지만 독일인들도 이 규정학기내에 끝내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보통 12-13학기정도를 계상 합니다. 대학의 종류와 상관없이... 일반대학과 파흐호흐슐레의 차이점은 구태여 비교하자면 한국의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전문대학은 실기,실습이 위주 인데요, 파흐호흐슐레도 실기, 현장 실습 위주입니다.  반면 일반 대학은 이론 중심이고...
독일에서 파흐호흐슐레를 마치고 일반대학으로 편입하려하면 중간시험(Vordiplom)까지만 인정해 준다네요.  그리고 실기 위주에서 이론 위주의 커리큘럼에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 반대의 경우, 즉 대학에서 파흐호흐슐레로 갈 경우엔 별 문제가 없답니다.
Hagen도 괞챦은 대학입니다.  독일에서 사신다니 해당지역의 대학에서 시험등을 보면 됩니다. 저도 심심풀이로 하겐의 홈피를 둘러 봣는데, 잘 짜여졌더군요.  본인이 알기로는 파트타임과 풀타임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즉, 시간이 많지 않으면 파트타임으로 몇과목만 등록 신청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졸업하기까지에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7년정도...
풀타임은 말그대로 일반대학과 똑같은 양의 과목 신청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수업연한은 5년 정도로 잡으면 되고...
경영/경제학과에는 Diplom 1 및 Diplom 2 가 있더군요. 디플롬 1는 7학기 규정으로 졸업시에는 한국의 학사에 해당하는 Bacholar 학위를 받게됩니다.
그후 공부를 더해(2학기 정도) 디플롬 2 (로마 숫자 2가 안 써져서~)를 받게되면 통상적인 디플롬 학위를 받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독일의 석사학위 입니다.  현재 독일의 일반대학에서는 13학기 이상의 학기수를 넘어서면 650오이로 정도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하겐에도 비슷한 제도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위의 영어로 쓰신 분은 사립대학을 설명하는 것 같은데 그쪽은 잘 모르겠고... 근데, 학비가 엄청나네요.
하겐을 하실 경우에는 디플롬 1부터 차근차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흐호흐슐레가 아닌 일반대학인고로 이론 위주의 커리큘럼입니다. 석사따시면 물론 박사과정도 가능하고요.  이 경우엔 하겐이 아닌 다른 대학에서도 학위 논문 가능합니다.  실기쪽으로 갈건지 이론쪽으로 갈건지 잘 결정하시구요.  건승을 바랍니다!
P.S.:  중간시험때 까지는 경영학이든 경제학이든, 아님 디플롬 1이든, 디플롬 2이든 그 구별이 없이 모든 커리큘럼이 똑같답니다.  실습(Praktikum)은 필요없고...  공부를 시작하면 Steuerberater (세무사?) 나 Wirtschaftspruefer (공인회계사?) 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과목중에 이분야와 연관이 있는 과목을 수강하면 후일 이분야에서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다고 예전에 얼핏 들어본 것 같아서요.

잘못 읽었네요... 그냥 건성으로만 봐서...영어로 쓴 글
직장에 취직할때는 사실 고용주 입장으로 봐선 파흐호흐슐레 출신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건비가 더 싸게 먹히거든요.
하지만 독일의 대기업, 은행쪽을 보면 일반대학 경영,경제 출신들이 많이 포진해 있고,  고위 경영층은 일반대학 출신들이 많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큰 회사인 이상, 경영상의 개념을 짜고,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중소기업과는 다른...

흰사자님 글 내용중에 조금 이상한(?) 것만 몇개 말하고자 합니다.
Fachhochschule=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Uni와 FH에서 학업을 모두해본 경험을 토대로 일단 말씀드린다면 제 경우엔 별 큰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실습을 Uni에선 안하고 FH에선 필수였지요. 이것도 학과에따라선 차이날겁니다. Uni에서도 학과 전공에 따라선 Praktikum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합니다. 저는 전공이 공학계열이였고 대학에서의 차이점은 별로 크게 느끼지를 못했습니다. uni는 이론위주, FH가 실기위주 (둘 다 반반씩 섞어놓은 Gesasmthochschule 도 있는데) 단지 선을그어 그렇게 정해놓았을 따름이지 학업하는데에 그리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니더군요.
대학 선택을 하실때 남의 밑에 들어가 일 할것이냐 아니면 프리랜서식으로 일을 할것이냐를 결정하시면 대학선택에 도움이 많이될겁니다. 특히나 독일사회에서 공무원 등등 이런 Oeffentliche Dienst쪽으로 직장을 원한다면 FH보다는 Uni에서 학위취득하는것이 후에 보수로보나 대우로 보나 FH학위보다는 훨씬 이득일것입니다.
그리고 FH Diplom 이 Uni에서 겨우 Vordiplom정도밖에 안되나요?
글쎄요....흰사자님????
FH엔 박사과정이 개설되있지않은관계로 Uni로 들어가야만하고 성적이 좋고 지도교수만 잘 만난다면 FH에서 디플롬취득후 박사과정도 물론 가능합니다. 이 점은 확실합니다. 제가 분명히 확인 했었기 때문에...
그리고또한 FH에선 전문가가 되기위한 빠른교육과정이 주된목표이고, 애시당초 학문위주로 박사학위까지 목표로하는 분들은 FH가아닌 처음부터 Uni진학 합니다.
또한 FH 마다 조금씩 차이나긴해도 학과와 전공에 따라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통용되는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각각 수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uni에서 중간시험 정도만 인정한다는건 뭔가 좀 이상합니다.
어디에서 누군가로부터 그냥 들으셨는지..아님 그런 규정이 어디 나와있는지....?
한국에선 의상(패션)디자인학이 4년제,2년제 모두 다 있지만 독일에선 오로지 FH에만 존재하는 학과입니다. 공식 영문 표기에도 나타나듯이 FH에는 소위 돈벌이와 바로 연관되는 학문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위에 언급했듯이 독일의 공공기관등에서 일할생각이 아니라면 FH에서의 학업과 학위취득은 그리 나쁘지 않을것이며 오히려 탁월한 선택일수도 있으니 그점 생각하시어 녹차님은 자신의 계획과 희망에 따라 신중히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