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 다 가지고 있다면 비상시에 커버할수 있는 용도로 아주 좋을 것같습니다. 다만 씨티은행은 이제 독일권에서 철수한지가 좀 되어서 이미 혜택은 거의 사라진지 오래이고 그 카드가지고는 구 씨티은행을 인수한 Targobank에서 뽑으나 다른은행에서 뽑으나 나가는 돈은 동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은행카드가 총체적으로 봤을때 혜택면에선 뛰어납니다.

아. 저도 그런 생각 했습니다. 아무래도 2개 만들어야 될것 같네요!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여전히 타르고방크에서 인출가능하며 인출수수료도 200유로까지는 1달러, 이상은 +0.2%가 더 가산됩니다. 즉 가장 적은 수수료로 인출가능합니다.
또한가지 장점은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에는 VISA가 되기 때문에 물건구입할때 결재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또하나의 장점이 결재 수수료가 없다는 겁니다. 현금 인출과 달리 국내 신용카드 결재와 같이 매달 지정된 날짜에 결재되며, 결재금은 결재일 기준(구입일 기준이 아닙니다)으로 환율책정하여 결정됩니다. 물건값 이외에 다른 수수료는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현금은 타르고 방크에서 얼마간 인출하고, 대부분의 지출은 카드로 결재했습니다. 간혹 작은 상점이나 식당에서는 카드 결재가 안되기 때문에 얼마간의 현금은 보유해야 하지요.

하지만 독일 콘토도 필요합니다. 비자때문에도 필요하고, 어학원비나 집세등을 이체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금으로 지불하는 것 보단 안전하기 때문에 반드시 공식적인 지불은 이체로 했습니다.

위엣분이랑 또 말씀이 다르시네요ㅠㅠ저도 이제 사라졌다고 들었는데..아직 독일 생활을 시작 하지 않은 저로서는 어떤게 진짠지 판단이 안서네요!무튼 그 외 답변감사합니다!

이분말씀이 맞는듯... 하나비바로 돈뽑을때랑 씨티카드로 타르고 가서 돈뽑을때랑..... 수수료차이가 상당합니다.

아직 타르고방크에서 저렴하게 뽑을 수 있습니다.

오늘 카드만들러 씨티은행 다녀왔습니다.
현재 공식적으론 독일에서의 현금지급기 수수료 혜택은 중단됐으며
독일 내에서 아직 새 기계로 교체되지 않았거나 시스템 변환이 없는 기계에 한해서 수수료 혜택이 일부 남아있을수있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