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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우를 못받는 물리치료사...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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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0,780회 작성일 15-02-11 03:32

본문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4년제 물리치료학과 1학년에 다니다가 입영휴학을 냈습니다.

2월23일에 군대에가는데 군 제대후에 1년간 어학을 배우고 다시 물리치료학과로 입학을 하려고하는데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독일의 물리치료학과에 대해 정보가 없네요. 군대에서 독일어를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갈 생각입니다.

수능은 평균 4.6이고 1학년 42학점 이수한상태입니다. 어떤학교에 물리치료학과가 있고 어떤 방법으로 입학할 수 있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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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rde님의 댓글

Er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대학에는 물리치료학과라는 것이 없습니다.
3년 동안 아우스빌둥을 하셔야 합니다.

김기현님의 댓글의 댓글

김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닙니다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도 물리치료학과가 있고 물리치료학과가 있는 대학교가 많습니다.

berlinbibo님의 댓글

berlinbib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는분이 물리치료사로 일하셔서 몇자 적어봅니다.
위에 말씀하신 Erde님 말씀대로 아우스빌둥을 하고 시험치고 프락티쿰하고 물리치료사로 일할 수 있습니다.
시간표에 따라 다르겠지만 6~7시에는 출근하고 Hausbesuch도 하셔서 저녁에 늦게 퇴근하는 날도 많습니다.
대우 받는다...생각하기에 따라 정의하기 어려운 표현인것 같은데요. 많은 독일인들이 물리치료하시는 분께 고마움을 표시하기는 하지만.. 독일에서 물리치료사가 대우 받는 직업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도 어렵네요.
말그대로 berufen이니까요... 대우 받는것도 중요한 부분일 수 는 있겠지만 가장중요한 것은 본인이 원하고 잘하는 일을 하는게 아닐까요..

김기현님의 댓글의 댓글

김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답변감사드리구요. 제가 선배님께 들었는데 호주나 미국처럼 특급대우는 아니지만 한국보다는 훨씬 대우가 좋다고 합니다.

Paepe님의 댓글

Pae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서 답변 하신 분들이 제가 알기로도 정확한데, 김기현씨의 선배님은 다른 정보를 갖고 있나봅니다. 저는 한국에서 재활관련 기관에서 일했었고 독일에서도 특수교육 공부 후 재활관련 기관에서 일했습니다. 제가 아는 바를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물리치료는 아우스빌둥으로 3년 공부하고, 연차와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차이가 있긴하지만 세전 1600 부터 2700 사이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대학에서 관련된 공부, 의학이나 체육 혹은 재활관련 공부를 하면, weiter Bildung, 이나 Zusatzqualifikation 을 통하여 물리치료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 지인 중에서도 재활체육 전공 후 개인 물리치료 프락시스를 개업하여, 물리치료사들을 고용하여 일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은 돈은 잘 버십니다(대우가 좋다는 것이 금전적 의미에서 바라본다면)  그래도 그분은 일 주일에 6일에 일하시고, 다양한 프락시스 프로그램과 시설투자를 많이하셔서 잘버시는 것이지, 그 프락시스에 고용된 물리치료사들은 다른 직업군에 비해 충분한 금전적 여유는 없습니다. 이러한 휴먼 써비스는 직업적 소명(Berufung) 이라는 생각이 더 많고 직업에 대부분 만족합니다. 제가 아는 한 독일에서의 물리치료사가 특별히 한국에 비해 좋은 금전적 대우를 받지는 않지만 직업적 만족도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qqlwwn님의 댓글

qqlww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베를린에 거주중이고 여기서 물리치료사 아우스빌둥을했구요 지금은 개인 물리치료 프락시스에서 근무 중입니다.
제가 아우스 빌둥을 시작 할 당시는 이 직업이 대학과정에 없었구요 제 아우스빌둥 끝난 바로 작후에  대학과정이 생겼는데 일반 국립 대학에는 과가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고 베를린을 보자면 거의 사립이죠... 아우스 빌둥 학교애서 대학과정따로 개설해서하는 정도? 그리고 아직 대학과정 초기 상태라 제가 알기론 시스템이 어느 정도 확립이되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 아우스 빌둥 과정에 대해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이론과 실기의 비율이 반반이고 2학기부터 졸업할 때까지 3개월씩 여러 과에서 실습을 합니다..예를 들어 정형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내과,신경외과 등등....
제가 한국에서 물리치료사로일 한 경험이 없어 크게 비교는 못해드리지만 일단 물리치료사들의 노력과 능률을 고려하면 박봉이라고도 할수있죠... 개인적으로 프락시스를 차리면 얘기가 좀 다르겠지만요..학교가 끝나고 나면 거의 모든 물리 치료사들이 여기선 바이터 빌둥이라고하는데요 졸업 후에도 이런 저런 수업들을 많이 듣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돈도 많이듭니다.. 그러다 보니 졸업을하고 취직을해도 몇년은 돈 모을 생각은 꿈도 못꾸죠.. 뭐... 자신한테 그냥 다 투자한다고나 할까... 하하...  그래도 일하면서 뿌듯함도 많이 느끼고 근무 시간이라던가 휴가라던가 모.. 그런것들을 생각하면 나쁘진않아요... 그리고 일단 공부를 더 하고자 할 때 회사에 눈치 안봐도되고... 직장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은 바이터빌둥을 전액 지원해주는 곳도 많아졌구요... 우리회산 아니지만..ㅜㅜ
쓰다 보니 주저리 주저리 길어졌네요.. 이것저것 대충 생각나는대로 썼는데 혹시 더 궁굼한거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제가 베리는 상당히 드물게 들어와서 메일로 연락주시면 더 빠르게 답변드릴 수있을것 같네요.. . 군복무 후에 오실 계획이면 아직 시간이 좀 있으니까  더 알아보시고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추천 1

Mansol2896님의 댓글

Mansol289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에서야 늦은 답변이지만 3월4일에 독일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물리치료관련된 일에서요... 여러학교에 다니고 개인 프락시스 대학병원에 부탁을해서 둘러봤죠... 근데 한국에 비해 좋은것은 물리료사로서가 아니라 독일 국민으로서 복지입니다..독일은 왠만하면 직업면으로서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독일국민이 된다면 좋겠죠.... 세금을 지불하는 만큼 복지가 되고 그만큼 나는 믿고 내 생활을 즐길수 있으니까.... 그렇지 않으면 독일 유학은 생각하지 않도록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배우는 bobath, PNF등을이용한 치료이고 타임당 환자를 보는것... 마치 우리나라 대학병원과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하지만 금요일 1시까지 근무이고 토요일 일요일은 휴무이죠....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은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요... 그리고 제가 지내느 한달동안 인종차별이 없었던건 아닙니다... 여기서 그런건 없다는 분들은 많은 지역을 안돌아서 그러는걸수도있습니다... 한달동안 대부분의 독일 지역을 다돌았습니다... 베를린, 코블렌츠, 마인츠등에서 동양인 비해 발언도듣고 인종차별도 눈앞에서 봤습니다... 그런걸 이겨낼수있다면 또 언어적인 측면에서 독일어를 완벽하게 구사할수있다면 과감하게 도전하세여 한국보다 훨씬 좋은 나라입니다.

스포츠경영님의 댓글의 댓글

스포츠경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물리치료사를하시다가 잠깐다녀오신건가요
전 독일에서 물리치료사일을배우고싶은데 독일에서배워와도 한국오면 효력은떨어지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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