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졸업하고 독일서 과를 바꿔 지원할 경우 Zulassung받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동계열로 지원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대학이 Studienkolleg을 요구할 것입니다. Studienkolleg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http://www.studienkollegs.de/ 이곳에 들어가시면 입학을 위한 시험의 예제문제와 Studienkolleg을 제공하는 대학이 나와있습니다. 입학시 시험문제는 독일어 시험과 계열에 따라 수학이나 생물, 화학등의 시험을 봅니다.(이 역시 시행처 마다 다르고 일반적으로 Uni.에서는 T-Kurs, W-Kurs, G-Kurs등 이렇게 계열별로 나누어 시험문제도 틀립니다. 아마 사이트 들어가보시면 자세히 아시게 될것입니다. 교육학은 어떤 계열에 들어가는지 모르겠군여. 또한 전공했던 계열이 틀리다고 아예 Studienkolleg참여할 자격도 주지 않는 학교도 있습니다.)  입학시험에 합격하면 1년안에 졸업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계열별로 배웠던 과목(독일어,수학,화학,생물...)을 갖고 치루게 되는데 쉽지 않다고 하네요...
이런식으로 주마다 학교마다 레겔이 틀리니 Zulassung을 받을 만한 곳이 어디라고 말해드리기 힘듭니다. 어려우시겠지만 각대학별로 알아보시고 우너서를 제출하는 방법밖에요...Studienkolleg이 어려우시면 일단 전공했던 과로 지원하시고 입학후 과를 바꾸시는게 어떠실지...이것도 원하시는 학교에 문의하셔야 정확합니다.
힘든 생활이시겠지만 힘 내시구요 Studienkolleg이 어려워 보여도 단점보단 장점이 많다고들 하네요. 길게쓰긴 했는데 도움이 되었길..그리고 꼭 입학하시길 바랍니다.

콜렉에서는 G(eisteswissenschaftlicher)-Kurs를 선택하면 됩니다.
요즘은 어학계열전공을 위한 S-Kurs 를 나와도 인문사회계열을 전공할 수 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확실한건 모르겠네요.
콜렉을 지원해도 중급이상의 독일어를 요구할 겁니다.
G-Kurs 의 과목은 Deutsch,Sozialkunde,Geschichte,Literatur 의 네과목 입니다. S-Kurs 는 여기에다 Englisch 가 하나 더 추가됩니다.
이왕이면 G 와 S-Kurs 를 같이 동시에 보는 것도 좋습니다. 콜렉의 교장이나 담당자에게 상의하면 가능합니다.  후일 대학 진학후에 교육학을 전공하면서 일문학이나 영문학등 어문계열을 부전공이나 제 2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거든요. 다시 말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이죠.
Hamburg 는 아예 G 와 S-Kurs 가 합쳐져 G-Kurs 로 통일돼 있군요.
각 콜렉마다 상기 두 코스의 구분이 애매 모호 합니다. 지원시 자신의 전공과목에 맞는 코스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학기 연장할 수 있습니다. 다 합쳐 3학기...  대학에 따라 Vorkurs 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독일어 테스트에서 떨어진 지원자들을 위한 과정입니다.
대학진학한  후에는 전과를 하더라도 동일계열로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G 코스를 나와서 이공계열로는 전과가 불가능 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받아 다른 힘든 사람들에게 나눠 주겠습니다...
저두 심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다들 힘내서 힘든 유학생활에 승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