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슷하게 했었는데... 사소한 조언을 드리자면, 꼭 시험삼아 2015년 겨울학기 지원해보시구요. 부족한 것 있으면 2016 여름학기 지원 전까지 준비하세요. 여름학기 지원은 1월 15일까지인 곳도 많지만 10월 15일까지인 곳도 많으니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다 확인해보시구요. DSH나 TestDaF는 절대 볼 일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ㅠㅠ 정말 어떻게 될지 몰라요. 나중에 한 Uni에서 예상치 못하게 Zulassung이 왔는데 맘에 바껴서 콜렉 말고 그 대학 가고 싶을지도 모르죠 그때 필요한 게 DSH나 TestDaF구요.. 시간때문에 절절 매다가 빅엿 먹었던 저처럼 되지 마시고 꼭... 미리미리 다 준비하시길 바랄게요 특히 겨울학기 지원 꼭 해보세요 최소한 한두 학교라도요.

감사합니다!!!

어플라이 님께서는 대학 지원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으셨나봐요 ㅠㅠ

즉 최우선사항이, 미리미리 겨울학기를  지원해보라는 말씀이신거죠?
저도 우선 독일에 가서 언어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겨울학기에 최대한 들어갈 수 있게 노력해봐야겠네요ㅎ

대학 지원때문에 1년 날리는거 아닌가 정말 머리 아팠는데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맞다 그리고 콜렉 지원하는 거라도 일반적으로는 대학교 지원의 형태로 지원하게 되는데, 여름학기는 개설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어떤 학교는 Bachelor 첫학기는 아예 Sommersemester는 안 받더라구요. 근데 만약 Wintersemester로 지원을 해서 콜렉 입학시험 자격을 받아 놓는다면 당장 그 학기에 시험을 치지 않더라도 한 학기 정도는 연장이 보통 가능하니까 내년 SS 입학 시험 보면 되거든요. 어떤 학과 지원하실 지는 모르겠는데 저 같은 경우는 진짜 SS에 개설하는 학과 찾느라 빗엿에 빅엿을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