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 오셔서 한국대사관가셔서 복사본 공증하시면 되요 독일은 원본이 하나라는 개념이라서 우리나라처럼 원본을 두세장 발급받는 시스템이 아니기에 복사본을 제출하는 것이 원칙으로 알고 있고, 복사본이 만약 칼라복사이면 위조로 간주하기 때문에 복사도 흑백으로 해서 공증받아야 합니다. 오셔서 대사관에서 해도 늦지 않구요. 베리에 보면 원본은 무조건 한글이어야 한다는 글이 종종 올라왔었는데 사실은 영문원본도 허용되며 저도 그렇게 잘 지원했습니다. A2증명서는 쓸데가 없어요. 여기서 더 배우실거면 굳이 공증받으시지 않아도 될것같습니다.

학교 서류때문에 공증받은지 꽤 오래됐긴 했지만 공증이라는 건 원본의 사실유무를 판단하는 것이어서 영문으로 준비해 오셨으면 굳이 영사관에 가셔서 공증하실 필요가 없어요. 독일 오셔서 물론 독일어가 힘드셔서 불편하기겠지만 해당 시청가셔서 한묶음당 수수료를 내시고 공증받으시면 돼요. 그리고 학교에선 한국 원본 물어보지 않아요. 그런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특별한 사항을 제외하곤 영문이면 충분합니다. 또한 문서는 칼라와 흑백 차이 없어요. 중요한 건 본인의 이름, 생년월일, 출생지, 직인이 있는 출신학교의 서류등 이죠.
혹시 오셔서 문제가 되면 다시 연락주세요. 그사이 달라졌으면 저도 좀 알아봐야죠!
 참, 원본 한장으로 무한 공증됩니다. 수수료만 내시면요. 얼마 안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