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글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워킹비자는 독일에서 발급안됩니다 한국에서만 신청가능합니다
3개월 후에 다시 한국나와서 신청하신단 말씀인가요?

이게아니라면 예를들면 내일출국해서 3개월은 무비자로있고..워킹비자를

3개월후 날짜로 미리발급받아간다는 말씀이진지? 물론 이경우도 안됩니다

워킹비자받는순간 90일무비자는 없어지는겁니다..

기본적으로 워킹비자는 독일에 체류경험 없는 사람에 한해서 발급 가능합니다. 무비자로 3개월 체류 할 경우 거주지 등록을 안한다면 체류 기록을 남기지 않을 수 있겠지만, 여권 스탬프 등 어느곳에라도 흔적은 남겠죠. 워킹 비자 발급 심사 시 짧게 독일 체류 경험 없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물론 한국 내 독일대사관에 직접 가서 발급 받게 되구요.

워홀비자는 보험 기간에 따라 1년 이내로 결정됩니다. 보험을 11개월치 들면 워홀비자도 11개월입니다.
독일 입국시에 발효되므로 워홀 비자는 독일 입국일에 맞춰 신청하셔야 합니다.

워홀 비자 3달전에 독일에 입국한다...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입국시 분명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너 워홀 비자 3달 후인데 왜 벌써 왔니?
관광비자로 3개월 있겠다고? 그래 알았어 그렇게 하렴~ 이라는 운 좋은 케이스가 있을지?!

저라면 그런 위험은 감수하지 않겠습니다 -_-;
내년 1월 출국예정이시라면 지금 당장 독일 대사관에 가서 워홀비자부터 신청하셔도 촉박할 것 같은데요..

비자 문제가 상당히 골치가 아픈데 결과적 으로 말씀드리면 맨 윗분 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워홀시작은 4월로 해놓고 1월에 독일 입국해서 3개월은 무비자로 있다가 그거 끝나면 다시 워홀비자 시작? -> 워홀 비자 받으러 갈때 한국 대사관측에서 비행기 티켓도 확인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는 워홀비자 자체를 안내줄 가능성이 큼.
독일에서 3개월 정도 체류한다음에 다시 한국으로 와서 워홀비자 발급 -> 점점 워홀비자 내주는 기준이 까다로워서 독일 체류기간이 어느정도 되면 워홀비자를 안내준다고 하는데 정말 운이없으면 체류기간 때문에 워홀비자 발급 자체가 안될가능성... 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셔야 될건 독일 외국인청 못지 않게 한국 독일 대사관 직원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독일에서 워홀비자가 끝나고 잠깐 다른 나라에 갔다가 다시 독일에 들어오는 가능성도 있는데 이런경우는 보통 워홀 끝나고 유럽여행 하시는 분들이 쓰는것 같고 무비자(여행비자)이기 때문에 말그래도 여행자 신분이 되는거라서 앞으로 계속 독일에 체류하고자 하시는 분이면 다음에 비자 연장할때 문제가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저도 지금 워홀1년 거의 다 끝났는데요. 조언을 드리자면 독일에 체류한 기간이 길다고 비자 바꾸는게 쉬운게 절대 아니고요. 비자 바꾸는데 가장 중요한건 외국인청에서 원하는 서류 꼬투리 안잡히도록 처음부터 제대로 준비하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