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는 조금 다르지만 학교마다 마스터입학시에 원하는 서류도 약간씩 달라서
학교에 영어로 문의를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Jena라는 도시에 Carl-Zeiss 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렌즈회사가 있어서 Jena Fachhochschule에
Optik과가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일단 한국에서 취득하신 자격증과, 대학성적, 졸업장 등등 가지고 계신 서류를 독어로 번역&공증
받으셔서 메일에 첨부하여 학교측에 마스터로 입학이 가능한지 문의하시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들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아는선에서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1. 예 보통 한국대학 2년이상 다니고 독일어자격증있으면 별 문제없이 입학가능한거같고요
2. 학사로 들어가신다면 학교에서 참고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딱히 Advantage같은건 없을거같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마스터과정은 현재로서 생각하진 않고 있지만
대학에 직접적인 문의가 가장 빠른거군요!
1번에 대한답이 가장 궁금했는데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을 벗어난 코멘트가 되겠지만 윗 분이 좋은 답변을 해 주시면서 Optik에 관한 세계적인 품질의 렌즈를 생산하는 Carl Zeiss사를 언급하셨기에 거기에 제 생각을 이어 봅니다. 제 생각엔 Augenoptik으로 전공을 제한하기보다는 Optik으로 확장하시면 향후 진로도 더 넓은 선택을 하실 수 있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칼 차이스사만해도 회사와 공장이 Oberkochen이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업체에서는 안경및 선글래스에 들어가는 렌즈 외에도 반도체의 Lithography 공정에 들어가는 Nano 클래스의 반도체 칩 구조를 찍는 기계 (그 기계는 네덜란드 회사가 생산하는데 심지어 서울 지하철에 그회사 선전 문구가 있더군요) 에 들어가는 초고광도 렌즈 6쌍을 생산합니다. 기계 한대의 값이 우리나라 돈으로 백억 가까이 하는데 그 기계값의 반이 렌즈값입니다. 예전에 삼성 반도체 반도체 dram 생산라인 당 20개의 이 기계를 투입되었어요.
이야기가 약간 엉뚱한 곳으로 샜는데, 칼 차이스사에서 렌즈 공정의 마지막 공정은 소년 도제공으로 시작해서 평생 업체에서 일한 머리가 하얀 정년이 가까운 분들이 손의 감으로 테스트를 한다는군요. 이렇듯 옵틱의 분야가 안경으로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뵐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에서 한자 썼어요.

• 추천 1

대학에 있는 과가 optik이란 걸 보고
세부전공이 갈릴 것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는 참에
이런 답변을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세부전공에 관해 확정 지은것은 아닙니다.
그 정도 까지는 알아보진 안았지만 optik이란 학문의
발전가능성이나 범위로 봣을때 정말 넓고 스페셜할 것이란 생각은
어렴풋이 했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현실은  아직 출국도 못했기에... Dsh 시험과 입학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ㅎㅎ
어학시험 준비하면서 틈틈히 알아봐야 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