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트 가르트 집구하기 정말 힘들죠. 아는 분이 3개월만에 이곳저곳 전전하다 겨우 구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또 베리에서 본 건데 어떤분은 학교에서 주무시는 분도 계시고.. 암튼 그곳 집구하기 어렵다는 말은 정말 많이 들었답니다.  물론 여느 대도시처럼 물가는 비싸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비용이 집값으로 나가기 때문에 저는 물가는 그다지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한번 거절한 학교에서는 또다시 허가서를 받을 수가 없거나 어렵거나 둘줄의 하나인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집구하기 힘든건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 인 것 같아요.
전 그래도 슈트트 가르트같은 규모 어느정도 되는 도시가 방 구하기 그래도 쉬운것 같아요. 수요가 많은대신, 공급도 많잖아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방 알아보시고 (www.sperrmuell.de 이거 말고도 google 에서 zimmer나 wg같은걸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좀 열심히 찾으시면 방 구할 수 있어요.

전 작년 초에 슈트트가르트 2달 정도 있었는데, 저는 기숙사에 있었고,
있는 동안 친구 방 구해준 적 있거든요. WG였고 한달 250정도 됐던것 같고요.
빨리 구하시려면 250까지는 좀 힘들더라고 350유로 밑으로는 충분히 구하실 수 있을꺼에요. WG, Untermiete같은거 따지지 않으신다면요.
뭐.. 꼭 einzel appartment들어가야 된다.. 라면 구하기 좀 힘드시겠죠.

물가는.. 비슷해요. 작은 도시보다 살짝 비싸겠지만, 기껏해야 10%정도 차이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