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영문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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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루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702회 작성일 04-02-29 15:06본문
올해 영문과 1학년을 마지막으로 제적당하고 독일유학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는중입니다.
전 철학을 공부할 생각인데, 전공이 다른경우 비자가 나오기 어렵다는 말에 황당합니다.
전과를 생각해보니 독일유학가서 영문학배운다는 것도 우습고;;
저도 이런 제 상황이 황당하기만 할뿐입니다. 한마디 조언이라도 구하는 맘으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전 올해부터 약 2년동안 여러나라에서 자원봉사로 시간을 보내게될 것같습니다.
혹시, 이런 활동들도 혹시 대학입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을지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전 철학을 공부할 생각인데, 전공이 다른경우 비자가 나오기 어렵다는 말에 황당합니다.
전과를 생각해보니 독일유학가서 영문학배운다는 것도 우습고;;
저도 이런 제 상황이 황당하기만 할뿐입니다. 한마디 조언이라도 구하는 맘으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전 올해부터 약 2년동안 여러나라에서 자원봉사로 시간을 보내게될 것같습니다.
혹시, 이런 활동들도 혹시 대학입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을지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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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흰사자님의 댓글
흰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경우엔 유학에 좀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적표나, 신상 기록난에 자퇴가 아닌 제적으로 되어 있으면 독일에서 후일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자퇴처리 하세요.
이미 아시겠지만 님의 수능성적에 따라서 독일에서의 입학여부가 결정됩니다. 상위 62% 이내... 여기에다 학부때의 성적이 좋으면 금상첨화. 그렇지 않다면 Studienkolleg(예비과정)을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이 예비과정 입학조건 중에는 한국에서 학교 다닌후 1년인가 2년인가의 기한이 지나면 안된다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도 유효할 겁니다.
그러니까 님의 계획대로 2년동안 해외 자원봉사를 한 후에 지원하면 입학하기가 상당히 힘들 수가 있습니다. 차라리 독일대학에서 입학허가를 받은후에 해외봉사를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비과정도 중급 정도의 독일어 실력이 필요합니다.
모든 조건이 갖춰졌다면 지금 당장 유학 준비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공은 독일에서 계속 영문학 전공해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복수전공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