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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첫학기 미루는것에 대한 문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니냐니냐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58회 작성일 14-08-31 12:36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7월에 박사과정 지도승낙서를 교수로부터 어렵게 받았는데요.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서 첫학기 시작을 한학기 미루고싶은데 이럴 경우 보통 수락해주는편인가요? 아님 다른 사람한테 기회주고 베샤이니궁을 취소하는편인가요?

교수측에서 미리 언제부터 시작 할 수있는지 물어보고 이번10월부터 시작하는 걸로 베샤이니궁을 받았어서 괜히 심기 불편하게 하는게 아닐까 하는 염려가 들어 쉽게 이메일로 문의를 못하고 있어요. 더불어 교수님께서 지금 휴가중이시기도 하고요. 

교수님께 문의전에 (비서한테 메일 전송 예정) 심란한 마음에 이곳에 여쭤봅니다.

아차 저는 한국에 머무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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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사과정 지도교수는 몇 명이든 자기 역량에 맞추어 스스로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누가 미룬다고 다른 사람에게 그 승낙을 넘겨 주고 하고 않하고의 상황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그 피치못할 사정이 충분히 납득이 가지 않을 경우, 즉 많은 사람들이 이래서저래서 미루는 느낌의 사정이라면 아예 그 제자에게 기대를 하지 않겠지요 .

낮잠님의 댓글

낮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리부터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사정 얘기를 해보세요. 제 경험상 피치못할 사정이라면 당연히 받아들일 겁니다. 물론 저는 인문학 쪽 전공이고 프로젝트 관련해서 승낙을 받은건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일반화할수는 없지만 많은 경우 교수들이 합리적이라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일단 메일부터 보내시고 답이 오면 거기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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