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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석사 지원 떨어졌어요 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belove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313회 작성일 14-08-21 03:41

본문

현재 저는 서울에서 직장에 다니면서 독일 인터내셔널 석사과정을 지원했습니다.

예술 음악계통은 아니구요. 인문사회계통입니다.

그런데 처음해보는 해외 유학서류 준비라 그런지 좀 미흡했나봐요

4군데 지원했는데 다 떨어졌네요 ㅠㅠ

부모님 얼굴 뵙기가 송구스럽네요 참

심지어 한군데는 서류가 불충분하다고 반송되어왔습니다

아이엘츠점수랑 교수님 추천서도 2개나 받아서 나름 열심히 했는데 어쩌다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의기소침해져서 출근하고도 요샌 좀 우울하네요 ㅠ

내년 봄학기에 또 도전을 해볼까하는데, 또 떨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혹시 인터내셔널 석사과정 도전하고 성공하셨던 분 계심 조언 좀 듣고 싶습니다.

대학 이수평점이 낮아서 그랬나 모티베이션레터를 너무 길게 썼나 혼자 생각이 많습니다...

보통 몇학교 정도 지원해보시는지요? 저는 4개밖에 안 썼는데 10군데 이상해봐야 할까요?


추천1

댓글목록

송송송송1234님의 댓글

송송송송123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개 써서 4군대 붙었습니다. International 석사는 지원자가 일단 많고, 정원이 아주 적은게 특징이에요. International 석사를 왜 운영하냐고 물어봤었는데, 유럽의 공용어는 영어라서 그렇다네요..  중국,인도,한국애들 들으라고 열어논 수업이 아니라 EU를 위한 수업이 첫째 목적이라내요.

1. 학교위상이 중요합니다. SNU라면 확실히 잘 붙겠죠.
2. 학점..
3. 국적 분배

아무래도 다른 인문사회 분들이랑 스펙을 비교 대조해보는것이 가장 확실할 것 같습니다. 저는 공학,자연과학 쪽이라 뭐라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직장 계속 다니면서 봄학기 지원하세요!

beloved님의 댓글의 댓글

belove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3번 모두 제 자력으로 현 상황에서 개선할수 있는 방법은 없네요... 아코, 참 이게 쉽지가 않군요. 어쨌든 원인을 알아서 궁금증은 좀 풀린 것 같아요. 직장 다니면서 준비 계속해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20대님의 댓글

20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한군데 써서 운이 좋았는지 합격했습니다. 환산 점수가 혹시 얼마나 되셨나요? 저는 1,8 로 합격했는데 베를린에 있는 공대이구요~ 그리고 Motivation letter 는 최소 2장 이상이라고 해서 2장 썼습니다. 커리큘럼 보고 최대한 근접하게 쓸 수 있게 노력했구요. 저도 영국1년갓다와서 취업하고 지원하는 거라서 회사 다니면서 이것 저것 준비하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일단 유학자금 조금 더 모아가신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하나하나 준비하시면 될 것같아요.!!!

같은 직장인, 독일 석사 졸업 원하는 학생으로써 힘내라는 말씀 드리고싶네여...

송송송송 님이 말씀 하신건 처음 듣는건데, 인터네셔널 코스의 목적이 그렇다니 세삼 놀랍네요^^.

momentum님의 댓글

momentu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 리포트에 올 때 마다 느끼는게 있는데요..

******여기 있는 사람들도 사실 정보 잘 모릅니다!!! ******

초창기에 비자받으러가는데 무슨 첩보작전을 불방케하는 엄청난 서류들을 준비해야한다는 말을 베를린리포트에서 봤는데.. 정작 Auslandbehörde 홈피에 가져올 서류 적혀져있는거 보면 정말 간단합니다.... 그것만 준비해 가서 아무 문제 없이 2년짜리 비자 받았구요.

자기 상황에 대해서 궁금하게 있으면 학교에 찾아가고, 전화하고, 이메일을 보내서 물어보는게 정답입니다.


물론 한국에 계시니까 전화나 방문이 어렵겠지요. 그럼 이메일 보내세요. 독일에선 이메일을 꽤나 중요하게 여기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꼬박꼬박 답변 받는 것 같습니다.


저 인문 사회계열이구요, 인터네셔널 석사 베를린에 2개 지원해서 1개 쭐라숭 받았구요, 함부르크대 석사 1개 지원해서 1개 쭐라숭 받았습니다.
다들 NC 있는 과목들이었구요.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정말 그 프로그램에 입학하고싶으시면, 학교 입학 규정을 찾아보세요. 홈페이지 가면 pdf파일로 다 올라와있구, 프로그램별로 선발 조건, 선발 방식 등등 규정이 모두 pdf파일로 올라와있어요. 그거 읽어보는게 여기에 질문하는것보다 훨씬 도움 될 거예요.

그리고 저는 송송송님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일단 독일에서는 대학의 위상이라는 개념 자체가 한국처럼 뚜렷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1. 대학 위상이라는건 DAAD에서 독일 학위와 동일하게 인정하느냐, 마느냐 정도에서 그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letter of recommendation 을 받아야한다면 그 교수가 얼마나 능력있는 교수인지, 정교수인지 부교수인지강사인지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죠.. 그렇지만 한국처럼 서울대 나왔으니까 스카이니까 이런식으로 이익을 받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음.. 제 경우에는 한국에서 나름 괜찮은 학교 나왔지만.. 진짜 별로 상관 없다고 봅니다. 그냥 학교 등급이 H++인가 되어서, 독일 학위과정과 동등하게 취급되면 그냥 괜찮은것같아요.

2. 학점 중요하죠. 그런데 이게 프로그램이 얼마나 인기있는가에 따라서 다르고, 학점으로만 뽑는 경우도 있고다른 부분과 결합해서 뽑는 부분도 있고 하므로, 정말 케이스바이케이스죠. 프로그램에 따라서 수학과목을 많이 들은 경우 학점보정을 주는 경우도 있고 하므로, 그냥 내 평점이 독일평점으로 얼마다. 작년 커트라인이 얼마였다. 이런식으로 접근하는건 좀 너무 평면적이지 않은가 싶어요.

3. 국적분배, 제가 지원한 인터네셔널 프로그램들은 국적분배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인터네셔널 프로그램은 국적 분배가 따로 없을걸요? 독일학생과 외국인 학생들 모두에게 동일한 조건이 적용된다. 는게 제가 쭐라숭 받은 프로그램의 원칙이었습니다. 독일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보통 외국인 quota가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인터네셔널 프로그램은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말 공부하고싶은 프로그램에 대해서 정보를 스스로 찾아보셔야합니다...

4.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것은 : 석사 프로그램이므로, 학사때 공부했던것과 석사 프로그램에서 요구하는 기본 조건이 얼마나 매치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 리젝받은 프로그램에서는 리젝 사유를...  '입학요건은 모두 갖춰졌으나 너의 학사코스의 내용물이 우리 석사 프로그램과 매치되지 않아서 어드미션을 줄 수 없다' 라고 보내왔습니다. 작성자분께서 리젝받으신 사유가 뭔지 모르겠지만요..


여기 계신 분들이 서로 돕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기가 모든 독일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상주하는 포탈도 아니고.. 여기에 '어느학교 어느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떨어졌다' 식의 글도 아닌.. 이런 질문은.. 너무 광범위하고 모호한 대답만 얻게 될 뿐입니다. 정말 원하는 프로그램을 몇가지 추려서, 그 프로그램들의 입학요건, 선발 과정등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자신의 상황과 잘 비교 해 보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저같은 비전문가가 끄적거린 답변을 믿고, 그냥 다시 지원하겠다 / 포기하겠다. 결정하는게.. 정말 자기 인생에 대해서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물론 직장을 가지고계시고 한국에 계시니까 바쁘고 답답하고 피곤하고 마냥 어렵게 느껴지는 기분은 이해가 됩니다만, 스스로 정보를 알아볼 열정이없으시면.. 그냥 유학원에 돈주고 맡기는 편이 나으실 것 같습니다.



제 말투가 좀 싸가지없게 느껴지신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만, 초기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좀 강하게 써 봤습니다.

그런데 진짜 자기 길은 자기가 스스로 알아봐야합니다. 남들은 결국 남이니까요. 내 일처럼 알아봐 줄 사람이 또 있겠습니까.. 정말 여기에서 잘 모르는 여러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는것에 휘둘리시면.. 그냥 돈낭비 시간낭비 에너지낭비밖에 안됩니다. 정 귀찮으시면 그냥 그 프로그램 홈페이지 가서 이메일주소 찾으셔서.. 거기에 질문 하세요.. 그게 100배 더 낫습니다.

본인 인생이지않습니까? 이런 비 전문적이고 불확실한 정보들에 자신의 인생에 중대한 결정을 맡기는것이 무섭지 않습니까? 독일어가 어려워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런부분은 당연히 여기 질문해도 괜찮겠죠!


준비 열심히 잘 하셔서, 봄 학기에 진심으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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