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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독일에서 인기가 많은이유가 궁금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야미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6,639회 작성일 14-08-12 21:38 답변완료

본문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독일에서는 심리학이 가장 높은 점수를 필요로하는 학과 중 하나인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취업이 잘 된다든지 학문의 전망이 좋다든지 하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부가 의대만큼 어렵습니다..
fachlcihe woerter들도 상당히 수준높고 어렵기도 하구요..

야미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야미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학 커트가 높은건 학생이 몰려서이지 학문이 어려워서가 아니지 않을까요? 아니면 어려워서 인기가 많다는 말씀이신지..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학생들이 많이 몰린다해도 의대만큼은 아니더라도 그 에 근접하는 입학점수가 필요하다는건 그만큼 학문이 어렵기도 하다는것이지요..
물론 용혁님 말대로 개인차가 있기 떄문에 어렵다 아니다를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겠찌만..
어중간한 아비나 수능점수로 도전하기엔 무모한감도 분명히 있다고 보였기 떄문에 그런 높은 점수를 커트라인으로 정한게 아닐까요?
독일은 아시다시피 졸업률이 그렇게 높지 않기 떄문에 많은 제한을 두죠. 대학 입학에.
제 생각에는 입학점수가 높은 과의 경우는 학생이 많이 몰리는것도 있지만
너무 무변별하게 입학을 시키는게 아닌 그래도 최소한 이 공부에 적합하다라는 걸
아비에서 나타낸 사람들에게 기회를 줌으로서 리스크를 최소하한 하고자 한게 아닐까 하네요. 왜 의대가 커트라인이 높은걸까요? 단순히 학생이 많이 몰려서? 아니죠 ..
그 입학점수는 최소한 이 학문을 무리 없이 마칠수 있는 기본적인 Vorkenntnisse 를 보여주는겁니다..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정원 미달이더라도 몇 점 미만은 입학을 안 시키는 절대 기준 같은게 있나보군요. 그런게 있는줄 몰랐네요 ㅎㅎ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알기론 nc학과면 정원미달이더라도 자기네 보통 기준 미만이면
무분별하게 입학을 막지 않나요?
물론 zulassungfrei야 본인들이 계획한 어느정도 선까진 막 받겠지만..
의대같은 nc야 아무리 그해 정원이 모지라도 보통 기준선에서 자르겠죠.
정원미달이라고 설마 의대같은 곳에서 3,4점 대의 학생들을 막 받진 않겠죠..ㅜ
그러므로 해서 외국 지원자들에겐 좀 느슨하게 되는 면도 있겠고요..
심리학공부를 안해봐서 잘은 모르지만 .. 심리학이란게 여튼 사람의 중요한 부분에
매우 밀접한 학문이라 독일서 매우 무겁게 여긴다고 들었어요..
즉 이 학뮨을 공부할 Vorkenntnisse가 확실한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주겠다
이런게 아닐까 생각해본겁니다.

야미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야미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만약 자리가 있는데도 일정 기준이하를 불합격 시킨다면 그 조건을 사전에 공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NC학과의  자리가 있는데도 불합격처리를 하고 지원은 의례적으로만 받는다면 문제가 되지않을까요.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리학이듴 의대는 매년 지원자들이 어마하게 몰리기 때문에 사실 겉으로 드러난게 없죠..
앞으로도 없을거고..그치만 단순히 정해진 인원을 채운다고 해서 의대에서 아비노텐 4점대를
받겠냐는 거죠..... 물론 개개인마다 달라서 통계는 없지만 솔직히 아비나 수능 고등급가지고 가서도 힘들어하고 중도포기자가 많이 나오는 학문들이 있잖아요..
우리나라처럼 비싼 등록금도 아니고 세금으로 운영이 되는데..
그런 단지 인원을 채우기 위한 무분별한 선발은 이뤄지지 않을꺼라 생각이 될뿐입니다.
그냥 제가 심리학이 워낙 독일에서 비중있게 생각하는 학문이고 또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논하는 학문이라 의대만큼 되게 무겁게 다룬다고 들었던 적이 있어서
그냥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본겁니다.

야미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야미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리가 남아있는데 지원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은 학생을 합격시키는것을 무분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버라슝님이 숨겨진 점수제한이 있다고 생각하시는건 자유이지만, 추측이고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처음에 확실히 말씀해주셔야 사실인것으로 오해하는 것을 방지할것 같습니다.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죄송합니다 ㅎㅎ 그치만 여기서 님이나 그 누구도 단순히 이게 사실
이다를 이야기 할순 없다고 봅니다.  심리학이든 의대든 지원자가 매년  많은건
팩트이고 그들의 노텐은 항시 상위권이니깐요...
그래서 솔직히 그 기준을 판달 할 자료가 없죠..
무조건 많이 몰려서 높다라기 보다는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보통
예비자번호를 주잖아요 흔히 예상되는 커트라인에 아깝게 도달하지 못하고
근접한 학상들에게..터무니 없이 기준에 모자라명 그냥 불합격이고.
그 해에 정원이 안채워줘도 불합격을 번복하는 일도 없고요..
그래서 전 단순히 이 문제를 누가 이게 사실이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표면적으로야 경쟁률이 쎄서 그런다고 보여질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어느정도 선은 있다 생각한겁니다.

야미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야미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하실것 까지야..ㅎㅎ 위버라슝님 말씀대로 학교 내부사람이 아닌이상 정확한건 아무도 모르겠지요. 제 질분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용혁님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심리학 전공으로 공부하는 중인데, 사실 왜 그렇게 학생이 몰리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_-; 전망이 좋아서 몰린다고는 하는데, 제가 다른 전공으로도 직업 구해보고, 심리학 졸업하고 구직을 해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그냥 주변에서 심리학과 전망이 좋아서 사람이 많이 몰린다는 이야기를 몇번 들었기 때문에 그런갑다 하고 있습니다. ㅎㅎ

야미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야미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처음 독일 올때 목적이 심리학 공부가 아니었는데 최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오늘 FU에서 쭐라숭을 받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공부하기가 많이 어려운가요?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렵다 쉽다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부분일테니 뭐라고 얘기하기 좀 그렇네요. ㅎㅎ; 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전 언어때문에 힘듭니다. 외국어 배우는 능력이 안 좋아서 고생중이예요. 만약에 같은 공부를 한국어로 했다면 크게 힘들진 않았을 것 (1,2 학기 마친 시점 기준) 같다고 종종 생각합니다... 만 또 모르죠, 막상 한국어로 해봐도 생각만큼 쉽진 않을수도... ㅎㅎ; 하나마나한 답변이라 미안합니다. ㅎㅎ;

야미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야미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뇨 질문이 어리석었네요 ㅎㅎ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weinrot님의 댓글

weinro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몇년전에 FU에서 심리학과 1년동안 공부하다가 사정이 생겨 다른 도시로 옮기면서 그만두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FU에서는 심리학과에 Statistik(통계학) 과목이 1,2 semester에서 필수과목이고 독일애들도 많이 어려워 해서 스터디 그룹을 조성해서 자주 모여서 함께 공부하곤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세미나를 해야하는데, 그 세미나라는 것이  개강초에 발표과제를 선택하여 학기중에 차례로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발표하는 거에요, 각각의 테마가 보통 책 한권이나 몇십페이지 되는 페이퍼인데, 2명이나 3명이 같은 테마를 선택해서 준비하지만 발표는 또 그 중에서 자기가 선택한 부분으로 혼자 발표하고요, 당연히 점수도 매겨집니다. 이 때 과제는 독일어로 된 경우도 있지만, 영어 자료도 많아서 영어를 독일어로 다시 발표자료를 만들어야 하고, 당연이 발표는 독일어로 합니다. 그 때 제 독일 친구들은 졸업후 진로도 걱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바첼러만 졸업해선 당연이 직장을 얻기가 힘들고 최소한 마스터를 마쳐야 하는데, 자리가 적어서 정말 상위 몇 프로만 자리를 받는다고.... 저와 친했던 친구 2명은 마스터 자리를 못받았네요..^^ 그리고 또 프락시스를 열고 싶은 친구들은 또 아우스 빌둥을 하고.. 그런 절차로 복잡하더라구요...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야미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야미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 능력이 아직 많이 부족한데 쉽지않겠네요..자세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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