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학위는 어디서든 인정받습니다. 유학생이 미국에 대하면 소수라는 점 밖에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에 독일 유학 출신의 학자가 늘어서 소수라는 것도 많이 줄어들었지요.
특히 인문학 쪽은 학파, 조류라는 것이 있어서 본인이 열심히 하신다면 흔한 미국쪽 연구외에 오히려 차별화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박사까지 마치셔서 학문의 길로 가셨을 때 말입니다.

물론 꼭 학자가 되지 않으셔도 한국으로 들어가실 때 많은 기업이 글로벌 마인드와 해외에서의 경험을 중요시하므로 취업시 많은 플러스가 되겠지요.

졸업후 한국에서 일하시길 원한다면, 한국에서 경영학 전공하시는게 훨씬 많이 인정 받을거에요.  독일서 일하길 원한다면, 독일에서 학교나오는게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다만.. 졸업하고, 독일에서 취업하는거.. (관련 사례를 못본건 아니지만) 힘들다고 하네요.
수업내용으로 봤을때, 한국 경영수업이 독일에비해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수업규모나, 내용면에서 더 좋다고 생각해요.
독일은.. 한 수업에 몇십명에서 몇백명씩 들어가고, 레포트, 발표가 거의 없기 때문에 취직해서 실무에 필요한 많은것들 못배우시게 될수도 있어요.

다만.. 독일에서 공부하는데 장점은.. 인턴쉽 기회가 많다는거에요.
역시.. 성적이 좋다는 전제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