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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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471회 작성일 04-02-14 03:40본문
저는 언론정보학과 경영학을 전공하는 이창수라고 합니다.
'자격증'에 대한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CMA,CFA,AICPA등 해서
'국제 자격증' 이 뜬다고 하는데
사실 그건 '국제 자격증'이 아닌 '미국 자격증'일 뿐이거든요
저는 독일,혹은 유럽(EU)에서 공인 하는 경영관련 자격증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어렸을 적에 독일에 살아서 독일어는 조금 자신이 있습니다
혹시 회계사/세무사/공인재무관리사등의 자격증에 대해
아시는 분은 조금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자격증 관련 사이트를 알려주시기만 해도
정말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질문 2. 아, 글 쓰다가 질문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미국에서 MBA를 마치고 독일에서 공부를 더 하고 싶다하면
어떤 과정에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조언자님의 댓글
조언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말하는 회계사나 세무사는 Wirtschaftspruefer 혹은 Steuerberater 정도 되겠습니다. 보통 이 자격증을 따려면 대학에서 관련학과 ( 일반적으로 경영학과에서 세부전공으로 회계및 재무관련으로 선택하여야 함) 를 졸업하시면 됩니다. 그외 다른 특별한 수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독일에서 대학졸업을 하게 되면 수여받는 학위중 딥플롬은 국가에서 공인하는 관련분야 자격증의 역할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에 적법한 활동이 가능해 지는 겁니다.
조언자님의 댓글
조언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지더 말하자면,
독일에선 일반적으로 위의 이유로 특별한 자격증 시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한국에서 말하는 사법시험이나 회계사, 세무사 시험이 존재하지 않고 해당학과를 졸업하기 위한 시험들이 이를 대체합니다.
만약, 대학에서 철학과를 전공하여 졸업한 사람이(이 경우 마기스터나 해당 분야 박사학위) 세무사나 회계사 활동을 한다면 위법이며 불가능합니다.
독일에서 왜 경영학과가 인기가 있는지의 이유중 하나가 세무사나 회계사를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세무전공에서 세무회계분야를 선택하여야 함.)
결론적으로 독일대학에서 전공함을 의미하고 졸업함이 의미하는것은 간단히 해당분야에 해당하는 자격증을 취득했음을 말합니다. 한국처럼 대학전공과 졸업이 자격증 취득과는 무관하다는것과는 다릅니다.
조언자님의 댓글
조언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질문해주신 공인재무관리사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외 기타 자격증도 위와 비슷한 과정으로 취득될겁니다. 미국에서 MBA를 마치시고 계속 공부를 하시려고 한다면 보통 박사과정으로 가는것이 일반적이지 않을런지? 합니다.
아무님의 댓글
아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언자님,대단히 감사합니다.
'자격증'에 관한 의문이 더 생겨서 위에 다시 질문을 올렸습니다
다시 좋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