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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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i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976회 작성일 04-02-10 19:00본문
대학교 2학년을 마치면 독일에 1학년으로 갈수있다고 하던거같던데..
그럼 독일에 입학할때 대학교2학년까지의 성적을 보나요?수능 62퍼센트를 넘어야하는건 상관없는겁니까?
어느사이트를 찾다가 독일의 약대 같은곳은 성적이 10% 내외로 입학을 시켜준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이에요?
약대에 관한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흰사자님의 댓글
흰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학과를 지원하신다니... 장래가 보장이 되는...
독일에서 약학과는 입학하기 어려운 학과는 아닙니다.
어는 대학이나 약학과는 대개 개설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님의 현재 신분이 어떤지 모르지만 (현재 약대 재학중인지 아닌지...)
한국에서 2년을 마쳤으면, 그리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으면 독일에서는
전공분야 제한없이 입학 자격이 주어집니다.
수능 시험 몇 퍼센트인가는 더이상 따지지 않습니다.
본인이 한가지 첨언하자면, 현재 약대 재학중이시라면 아예 4년 졸업하고
오는게 좋습니다. 그후 독일에서 석사과정, 그리고 박사 과정은 미국,
아니면 박사후 과정을 미주지역에서 하는 분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2학년까지만 다니다 와도 한국에서의 전공과 독일에서의 희망전공이
같아야 입학하기가 수월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두번째 학업(전공)으로 되어
한학기에 650 유러 학비 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white님의 댓글
whi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한국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흰사자님의 댓글
흰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공이 컴퓨터 공학이면 한국에서 4년 졸업하고 오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현재 몇학년인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같은 과가 아닌고로 독일에 오면
학비 내야 합니다. 한국돈으로 100만원 가량 됩니다.
일단 학부를 졸업하면 우선은 여유가 생깁니다. 한가지는 끝낸게 있으므로.
특히 콤퓨터 쪽은 독일에서 쓸모가 많습니다.
C 프로그래머, 자바, 웹 프로그래머, 인터넷 통신 등등...
시간당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독일에선 자격증, 졸업장을
우선시 합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독일말은 의사 소통 되는 정도면 족하고,
아님 회화시 영어로 해도 됩니다.
독일 대학에서 컴퓨터 강좌 하나 해 보려할 때 졸업장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후일 독일에서 공부하면서 아르바이트 걱정하지
않는 것도 상당한 이점입니다. 식당에서 서빙하는 것 보다야...
졸업하지 않고 1-2년 일찍 와봤자 특별히 좋을 건 없습니다.
Medizinische Informatik 도 한번 알아 보세요.
white님의 댓글
whi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다른곳에서 약학을 질문해봤거든요.
근데 거기선 약학이 입학이 어렵다고 말씀하시던데...
궁금하네요
흰사자님의 댓글
흰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학과의 입학이 어렵다는건 처음 들어 보네요.
외국 유학생들에겐 입학 쿼터가 따로 있습니다.
한국에서 동일한 전공을 했을 때는 입학이 우선시되고...
이공계열 전공이었을 경우도 유리하고. 하지만 독문과 등의 인문계열 출신도
계열을 바꿔 입학할 수 있습니다. 쉽진 않지만...
도시마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한 대학에 원하는 학과가 개설이 돼있지
않으면 모두들 인근의 다른 도시로 몰리기 때문에 입학이 어려운 경우가
생깁니다. Frankfurt, Mainz, Giessen 등지에서 알아보세요.
독일에서의 첫번째 전공이면 의과대나 경영학과가 아닌 이상 대부분은
입학허가 받습니다.
↖●^-^●↗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NC과는 입학이 어렵죠. 정원의 3~5%가 외국인을 위한 자리고 여기엔 모든 외국인들이 지원하는 것이니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 아닙니까? 많은 수의 외국인이 지원한다면 모든걸 다 본다는 얘긴데, 그럼 수능 성적 역시 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