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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궁금님..이글을 보신다면..답좀 부탁할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478회 작성일 04-02-02 22:35

본문

저번에 기억나시나요? 베를린공대 한마이트너 연구소를 가고 싶다고 글올린사람....

그때 님의 답변을 보고 참 많이 깨달았구요..요즘은 독어공부에 매진하고 있죠.대학원도 졸업

했습니다...

박사과정 콘택을 시작하려는데..솔직히..아직도 잘 모르겠어요..어떤 방법이 나을지

좀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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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궁금궁금님의 댓글

궁금궁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하시고 계시네요. 한글이 통하는 한국에서 배운 기초 독어 공부가 독일에 와서 독어공부의 가속도를 붙이는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 독어공부를 계속하시면서 독일어학이수증명서도 받아놓으세요.

먼저 유보트님의 분야와 같은 분야의 교수님 명단을 적어도 10-20분 정도 작성해 놓으세요. 이에 대한 정보는 남산의 문화원과 인터넷검색 그리고 몇몇 유명 대학과 연구소의 홈페이지에서 연구분야를 찾아들어가면서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Contact은 그냥 무턱대고 하시면 않되요. 왜냐면, 본인이 갈 수 있는 곳은 정해져 있는데 하나하나가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무턱대고 준비않된 자세로 서류를 내는 것은 기회를 하나씩 잃는 셈이니까요. 생각보다 연락도 잘 않오고, 몇 분이 답변을 주실텐데 독일 경기가 좋지 않은 관계로 이런 저런 이유에서 거절도 있으실 거에요. 이런 어려운 때일 수록 다른 독일인보다 준비된 모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다음 다음 서류를 작성하세요. 작성에 적지않은 시간을 필요로 할 거에요.
이력서(학력, 연구논문업적 부각), 연구계획서, 연구논문요약서를 쓰셔야 해요. 자기소개서는 쓰지 마시고 Cover letter에 간단히만 적으시고, 왜 내가 교수님 밑에서 공부해야 하는지 그리고 오랫동안 함께 연구하고 싶었다는 느낌을 어찌하면 줄 수 있을까 고민하셔서 그걸 더 잘 쓰시는 게 좋겠죠.

이력서는 너무 길지 않게 본인의 학력과 관심, 저서목록을 넣으셔서 깔끔하게 눈에 확들어오게 쓰시고, 처음에 Cover letter를 첨부하시고 서명을 꼭 해서 보내세요.  이력서는 보내는 서류 맨 위에 놓을 건데 너무 길면 바쁜 교수님이 않읽고 미뤄두실 수 있겠죠?  그러므로 이력서는 짧고 한눈에 확들어오게 1-2장에 마무리 하시고, 본격적인 교수님 설득은 연구계획서에서 하시는 거에요.

연구계획서는 구체적인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 좋고, survey를 당연히 포함하고 reference를 달으셔야 해요. 본인이 논문도 잘 쓸 수 있고, 그 동안 많은 연구활동을 통해 조사하고 아는것이 많고 박사논문을 쓰는데 차질없다는 것을 전달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시고 예상 결과도 빼 놓지 마시되 예상 결과는 아무래도 좋은 쪽으로 많이 부각시키세요. 저는 논문 형태로 작성했구요, 4-5장 정도면 됩니다.
그리고 연구계획서가 본인의 연구와 맞지 않으면 독일 교수님들은 받아주질 않습니다. 그러므로, 연구계획서를 보내는 교수님의 관심분야에 맞게 조금씩 다르게 하셔도 괜챦죠.

연구논문요약서는 본인이 썼던 모든 저술 journal, conference 논문의 영문요약문이지요. 즉 abstract와 result만을 모아서 보내는 겁니다. 논문쓰실때 abstract를 붙이셨을테니 그것을 모으셔야 하는데, 석사학위 논문 요약에 비중을 제일 크게 두시고 상세히 서술하시되, 3-4장에 넣으세요.

서류를 작성하는 시간이 오래걸리실 거에요. 서류 작성이 끝나면 그냥 보내지 마시고 강남역이나 종로에 있는 유학원에 그 서류들을 가지고 가셔서 원어민 검증을 신청하세요. 서류작성은 비싸도 검증 및 수정은 그리 비싸진 않습니다.

그러므로 동시에 보낼 각종 증명서류를 자신이 찾은 교수님께 한번에 보낼테니 그만큼 준비하세요. 학부 대학원 성적,졸업증명서,독일어학이수증명서(학원에서),영어성적(TOEIC,TOEFL 등 국제적인 영어공인점수)등을 준비하세요. 영어성적이 없으면 당장 시험 신청해서 보세요. 독일 사람은 말로 난 한다고 하는 것보다 두말없으시도록 아예 단단히 실력을 보여주고 들어가는게 나으니까요.

학부 졸업논문 지도교수님과 석사 연구실 지도교수님께 추천서를 보낼 수만큼 받으시고 꼭 봉인해 달라고 하세요. 저도 10분이나 보내려고 하는 바람에 교수님께 말씀 잘 드리느라 진땀뺐습니다. 꼭 디스켓에다 보내실 교수님 목록을 워드로 작성해 가셔야 할 것이고 교수님들께 이 목록을 추천서 맨 앞에 첨부해서 그 분께 보내는 것으로 해 달라고 잘 말씀 드려야 할거에요.  추천서는 교수님이 직접 그 교수님께 보내는 형태가 되어야지, 관련인에게 아무나 이런식으로 보내는 추천서는 아무래도 약하지요. 추천서를 받으시러 가실 때 교수님께 꼭 감사인사를 전하는 것을 잊지마세요.

이런 모든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하시면 독어 어학도 왠만큼 하셨을테고, 모든 서류를 구비하셨을거에요. 그 때 준비된 마음으로 준비된 모든 교수님들께 서류를 봉투에 넣으셔서 우체국에 가셔서 국제특급우편으로 보냅니다. 비용이 비싸므로, DHL 까지 이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국제특급우편도 꽤 빨리가고 독일내 우편시스템은 매우 빠르고 정확하니까요. 답장은 아무리 길어도 되는 곳은 빨리옵니다.  보통은 전화로 인터뷰를 청하셔서 인터뷰를 하셔야 하는데, 실력이 맘에 드실경우 독일로 와서 인터뷰를 하자고 하실거에요.

인터뷰를 독일까지 오라고 해서 청했는데, 박사과정으로 받아주시지 돌아가라는 않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애초부터 기대치를 채우지 못하면 답변은 않오거나 거절당하는 겁니다. 박사 contact이 실제로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번 그렇게 인터뷰에 대한 말씀이 있으셨다면 그 때부터 문제는 모자란 실력 보충을 어찌해야 하는가의 문제로 들어가는 거지요. 실력이 너무 부족하시면 실력부터 채우셔야 하므로 박사학위를 받는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게 됩니다. 학교에서 모자란 수업을 들으라던지 어학과정을 들으라던지 2,3 년은 공부하고 그걸 체크하고, 그 때부터 논문 지도를 받으라던지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류 보내 놓고 놀지마시고, 인터뷰도 시험이니 전공분야 논문 읽으시고 공부를 계속하고 계셔야 합니다.

최근 독일 사정이 좋지 않고, 많은 곳에서 재정에 대한 절약에 들어가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연구비 장학금 이야기는 꺼내지 마시고, 일단 인터뷰를 청해오시면 그 때 이야기 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가을학기부터 박사가 아닌 일반 학생들은 더 많은 학비를 요구한다고 하여 파업을 하고 있으므로, 어짜피 박사는 그것조차 없고 생활비가 너무나 저렴하고 안전하고 유학하기에 이만한 조건이 없으니, 너무 비용에 연연해 하지는 마시고 먼 미래를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독일 베를린에서 생활하는데에는 한국에서의 용돈에다가 집세+의료보험비 정도가 전부라 한달에 70-80만원으로 생활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박사과정이 비용을 받는 경우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그 후에 논문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비용을 받지 않는 경우는 공부도 하면서 단기에 프로젝트에 잠시 참여하면서 배우고, 그 다음부터 바로 논문쓰기에 돌입하게 되므로, 실력만 갖추셨고 연구계획서를 잘 써 놓으셨다면 교수님도 박사논문쓰기가 일찍 마치실 수도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실테니(왜냐면 교수님은 베테랑이시거든요.) 열심히 실험하셔서 일찍 마치는 방향으로 가셔도 좋을 것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Good luck!

Bio님의 댓글

Bi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한테 물은 질문이 아니나, 유보트님 전공과 같던 관계로 지나가다..
유보트님처럼 저도 인터넷 검색으로 메일로 지원하고 DHL 로 원서 보내서 통과되어 온 경우죠. 그래서 지금 설레는 좋은 기분 이해합니다.

저는 DHL을 추천해드립니다. 알아보시면 우체국 EMS 요금과 같은 18,000원 값으로 보낼 수 있고, 전송해주고 편리하게 보고해주는 장점이 있구요, 혹 불미사가 생기면 무조건 충성으로 책임져줍니다. 우체국 택배 이제 일반 봉투라서 봉투도 DHL 이 이쁘구요, 단점은 주소적는 란이 EMS보다 작아요.

인터뷰는 전화로 하자고 청하세요. 그런데 교수님이 그러실겁니다.
얼굴도 모르는데 인터뷰를 한국에서 독일로 와서 보자고 하는 매정한 독일인 교수님이 있다면 그 학생 원서가 별로 였다는거겠죠. 그런 경우는 거부하세요. 그렇게 와서 독일로 와서 시험봐서 불합격해서 1년 있다 다시 보자해서 돌아간 사람도 봤고 누구는 3개월 동안 있다가 시험도 못보고 포쿠스 (석사 인정 못받음) 내려간 경우도 봤습니다. 공통점이 오기 전에 확실히 못하고 온거죠.

제 생각에는 먼저 커버레터에 재정 펀드가 없음을 우선 밝히시길 권유해드립니다. 없으니 펀드가 있냐고 Freien Stellen이 있냐고 여쭈세요.

참고로 제 석사 전공이 유보트 님 전공과 "똑같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전공으로 HU에서 부터 많은 대학에 합격했었습니다. 제가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고 (쥐뿔도 없습니다.) 운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아볼때마다 박사과정 프로젝트 공고가 나는 시기였죠. 그 공고를 잡으시는게 제일 중요하고 남들보다 빨리 지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공 바꾸고 도전하며 피말렸죠. 님께서 도움이 될 수 있음만 내비취면 무조건 좋아하실겁니다. 그리고 간혹 보면 어떤 분야는 어렵고 어떤 분야는 들어가기 쉽다는 말이 있는데 독일에 그런건 없습니다. 다만, 전공 바꾸면 무조건 힘들게 들어가게 됩니다. 즉, 되도록 교수님께 연구소 프로젝트 이거 했다고 할줄 안다고 말씀드리세요.

궁금궁금님의 댓글

궁금궁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고에 대한 Bio님 말씀 참 좋은 조언입니다. 참 그것에 대해서 빼먹었네요. 박사과정 공고가 나오는 시기가 있는데, 학교 게시판에 붙습니다. 아니면 부지런한 연구실은 인터넷에 공고가 나기도 합니다.  그 시기를 잘 알아보시면 많은 도움은 됩니다만 실제로 한국에서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한번에 여러 학교 여러 교수님께 일괄적으로 보내는 방법을 쓰는 겁니다.

제 분야는 전기공학인데 한국서 학점도 괜챦았고, 해외논문이력도 있었고 유학 준비에도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만, 10군데 보내서 6군데서 연락을 받았으며 3군데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고, 1군데에서 적극적인 응답을 받아서 두말 않고 왔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그리 쉬웠던 것은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최근 후배가 준비중인데 답변이 너무 오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최근에 독일내 사정이 좋지 못하여 펀드를 축소하는 곳이 많기에 그렇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연구비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고 교수님도 그런 생각은 없으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오자마자 아직 연구과제를 참여하고 있지 못하니 연구비를 달라고 말씀드리기 뭣해서 이런 말씀드리긴 좀 그렇다고... 하지만 생활비가 필요하므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그런데 추천서가 필요해서 말씀드린다고.... 추후 장학금 확보를 못할 경우 과제와 관련되어 다시 생활비에 대해 의논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렸을 때 교수님은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정보제공과 아주 적극적인 추천을 해 주셨고 과제와 상관없는 장학금을 확보했습니다. 물론 프로젝트를 참여하는 다른 친구들보단 적은 비용이지만 생활하고 조금 남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수님의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여 그 프로젝트의 결과로 논문을 쓰지 않을 수 있고, 논문주제와 별도로 교수님이 참여하시는 프로젝트에서 경험만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훨씬 자유로울 수 있었지요. 개인적 시간도 많아서 여유도 있었구요. 그래서 지금 말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오히려 공부기간이 같은 연구실의 다른 친구보다 최소 2년정도 짧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독일 박사는 학비없고, 그저 한국에서 살았을 때 용돈에다 집세 정도의 추가 비용만 드는정도이니 너무 돈 문제를 일찍 생각지 마시고 인생을 보시어 일단 교수님 부터 찾아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최근 통일이후 비용때문에 많은 곳에서 재정을 축소하고 있어 넉넉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펀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긍정적 답변을 더 많은 곳에서 받으실 수 있을 것이고, 오히려 훨씬 더 유명한 곳으로 가실 수도 있습니다. 그것에 미래 평생 인생이 걸렸다고 보신다면 충분히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생활비 문제는 추후 의논을 해 보시면 해결책은 나오는데 최악의 경우 그냥 아껴가며 부모님께 조금 더 도움을 받는 대신 일찍 끝내는 방향으로 가는거지요. 오히려 인생의 황금기인 젊은때를 고려하면 최선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에 오래 있어보면서 많이 느끼는 바인데, 분야마다 어렵고 쉽다는 것이 존재합니다.  제가 조언을 드린다면 경험적으로 실제로 맞다고 말하겠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건축학으로 박사들어가기는 좀 어렵습니다. 왜냐면 독일인들은 건축학으로 박사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하기도 하고, 실제로 건축학과 교수님 중에는 디플롬도 많기 때문이지요. 독일에서는 학력만큼 경력을 많이 쳐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몇몇 관심의 촛점에 놓인 새로운 이공학분야도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독일인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분야의 권위있는 연구실, 연구소일수록 들어가시기가 쉽지 않습니다. 독일 친구들은 학교의 우열이 없기에 권위자를 쫒아서 지원하기에, 지원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분야로 오셔서 고생하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전통적으로 오랜 연구분야이며, 그 때문에 많은 연구실이 있어 연구자가 부족한 분야일수록, 그리고 정부나 회사에서 관심을 많이 가져 펀드를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분야일수록 들어가시기 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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