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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비자 문제-리플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h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504회 작성일 04-02-02 16:44

본문

지난 번에 비자 문제 때문에 글 올렸었지요.
오늘 오전에도 대사관에 갔다왔는데, 아직도 비자가 나오지 않았다는군요. 이제는 8주도 넘었습니다, 아니 2달이 다 됐습니다. 대사관 직원의 말에 의하면 전공을 바꾼데다가, 레겐스부르크가 까다롭다고 하더군요.-_-; 독촉을 한번 해 보고 전화를 주겠다고 하긴 했는데요... 사실 독일인들의 일처리 방식이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비자를 주던, 기각을 시키던 간에 어학원 시작일 전에는 답변을 해 줘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지난 주에 어학원에 이메일을 보냈는데(Horizonte 어학원 맞습니다), 연기는 불가능하다고 답변이 왔어요. 이미 작년 12월 15일에 레겐스부르크 영사과에 저의 등록(2월 2일 시작, 초보자 과정)을 확정시켰다는데요. 여전히 홈스테이 예약은 유효한 상태구요, 가능한 빨리 올 수 있으면 오라구, 금방 따라갈 수 있을 거라는 답장을 받았구요. 그래서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상태구요. 대사관에선 비자를 취소하고 다른 주에 신청해 보는 방법도 있다고 하던데요. 제 주위에서 저처럼 비자 받는데 오래 걸리는 사람은 못 봤거든요. 지금 매우 초조한 상태예요. 생각같아서는 3개월 뒤 다시 한국에 오더라도 그냥 출발하고 싶군요(그럼 비행기 값은 정말 아깝죠). 그래도 계속 기다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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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띵님의 댓글

아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 있을때 비자 않 나오는것 만큼이나 불안한게 없지요. 제가 다니는 곳은 Horizonte 어학원 입니다. 전 님과 다르게 어학연수 비자로 이곳에 왔습니다. 작년 9월 초 전 어학원에 9월 29일 시작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대사관측에서 2달이 걸린다고 하여 시작을 연기 했지요.(시작 한주 전은 곤란 하고 한달 전이면 아무런 문제 없이 연기 되는데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17일 만에 비자가 나와서 다시 가려고 했지만 이미 기숙사는 취소 된 상태고 그래서 전 홈스테이를 하게 되었지요.(장/단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전 지금은 기숙사에 살지요.) 제 생각으로는 바이에른주가 다른 주 보다 조금 보수적이긴 하지만 레겐스부르크가 그렇게 까다로운 행정을 하는 도시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제가 이미 전에 썼지만) 일반적으로 어학연수 비자로 오면 비자 시작 일로 딱 1년 있을 수 있습니다.(대사관에서 각서까지 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이곳 관청과 어학원의 도움으로 2달 더 연장 된 비자를 받았습니다.
또한 어학연수 비자에서 나중에 대학을 들어 갔을때 유학비자로 바꾸려면 꼭 한국으로 들어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고 1년 이상은 연장이 않되기에 유학준비 비자로 다들 오시지만 꼭 한국에 가야 한다는 부분은 각 도시마다 조금씩 틀립니다. 그리고 1년 안에 대학에 들어 가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부분 입니다. 그리고 1년만 있을 수 있다는 부분도 제가 이미 2개월 더 받은 사례와 같이 조금은 늘어 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그리고 일년 정도 지나면 한국에 한번 들어 갔다 오는것도 나쁘진 않겠죠?^^) 제 답변이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네요. 빨리 비자를 받고 기쁨 맘으로 독일에 오시기 기원 합니다. 잘 풀리시는 분들은 모든것이 다 잘 풀리 시는 분들고 계시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한가지씩 다 문제를 경험하신답니다. 또한 독일에서 공부 하실 계획이시면 기다리는것에 대해 익숙해 지셔야 할 겁니다.(참고로 전 핸드폰 구입 한지 이틀만에 수신이 않되서 수리를 맡겼는데 한달하구도 반달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hh님의 댓글

h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움글 감사해요.
한가지 더 여쭤볼게요. 음...레겐스부르크에 갈 때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 타는 것이 더 빠른가요? 아니면 뮈니히 공항에서 가는 것이 더 빠른가요? 제가 IC 기차 시간을 조회해 봤는데, 프랑크 푸르트에서 레겐스부르크까지 기차로 3시간 30분이 걸리더군요.(중간 정차역이 없을 경우에요) 계속 질문만 해서 미안하네요. 그럼...

아띵님의 댓글

아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제가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번 질문에 대해 서는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듯 합니다.
왜냐하면 프랑크프르트 암 마인 공항에서 뮌헨공항 까지 비행기로 얼마나 걸리는지 제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되도록이면 덜 짐을 갖고 움직이지 않는 상황 그리고 비행기가 내리는 시간에 마추어 기차를 알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독일 철도 사이트(www.bahn.de)을 검색 한 결과 IC를 이용 하시면3:05 이 걸린다고 나왔습니다. 
참고)
 Frankfurt(Main)Hbf 04.02.04  ab 18:19

  3:05    0    IC    45,80 EUR 

Regensburg Hbf    04.02.04  an 21:24

뮌헨에서 레겐스부르크에 올때는 기차로 보통 1시간 26분에서 28분 걸린다고 나옵니다.

프랑크프루트 암 마인 공항이나 뮌헨 공항이나 공항안에 기차역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프랑크프루르 암 마인 공항은 제가 이용해 봤으니 확실 하구요.^^)
두 역 모두 한시간에 한대 정도는 레겐스부르크로 오는 기차가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크프르트에서 레겐스부르크로 오는 기차 중 갈아타지 않는 기차가 매번 있는 듯 하진 않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정보는 여기 까지 입니다. 선택은 님께서 해야 겠네요.
좀더 다른 내용이나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해당 사이트나 다시 한번 질문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기론 호리존테에 뮌헨으로 마중 나가는 프로그램도 있는것 같은데(전 이용해 보지 않았고, 당연히 돈을 지불해야 하지요) 그것을 이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그 부분도 호리존테로 다시 문의 하시면 자세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시길 빕니다.

hh님의 댓글

h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IC 시간을 검색해봤는데, 한번 걸러 한번씩이나 두번 걸러 한번씩 정도 곧바로 오는 기차가 있었구요, 다행히 제가 공항에 아침 6시에 도착하기 때문에 가는 건 별로 안 해도 될 것 같아요.(밤에 도착하면 무섭겠죠) 그냥 프랑프루트에서 기차타는 게 타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시간상으로 볼 떄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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