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eorologie 를 공부하려 합니다. 선배님들께 조언을 좀 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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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oriz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46회 작성일 14-04-09 15:57 (내공: 1000 포인트 제공)본문
기상학쪽을 공부해 보고 싶어서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한국에서도 희소성을 좀 띄는 듯한 과목이고 평소 자연과학에 관심이 많았기에
독일에서 공부해보고자 하는데요.
일단 베를린과 뮌헨 중 한 도시에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베를린 자유대학에는 Meteorologie가 Hauptfach 로 있구요
뮌헨 엘엠우에는 Meteorologie가 무조건 Nebenfach로만 가능하다고 되어 잇습니다.(Geographie를 Hauptfach)
그런데 어찌하는 것이 앞으로의 공부에 유리할까 궁금해서요.
베첼러부터 전문적으로 Meteorologie를 전공하여 마스터까지 쭈욱 이어가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엘엠우의 방향처럼 베첼러때 조금 알게마인하게 여러가지 공부를 해보고 마스터에 더 심화적으로 가는것이 좋을까요?
저는 일단 여기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순조롭다면 석사정도까지 마치고 연구원 쪽으로 직장을 가지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든 기회가 된다면 독일에서도요.
혹시 유학선배님들의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희소성을 좀 띄는 듯한 과목이고 평소 자연과학에 관심이 많았기에
독일에서 공부해보고자 하는데요.
일단 베를린과 뮌헨 중 한 도시에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베를린 자유대학에는 Meteorologie가 Hauptfach 로 있구요
뮌헨 엘엠우에는 Meteorologie가 무조건 Nebenfach로만 가능하다고 되어 잇습니다.(Geographie를 Hauptfach)
그런데 어찌하는 것이 앞으로의 공부에 유리할까 궁금해서요.
베첼러부터 전문적으로 Meteorologie를 전공하여 마스터까지 쭈욱 이어가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엘엠우의 방향처럼 베첼러때 조금 알게마인하게 여러가지 공부를 해보고 마스터에 더 심화적으로 가는것이 좋을까요?
저는 일단 여기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순조롭다면 석사정도까지 마치고 연구원 쪽으로 직장을 가지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든 기회가 된다면 독일에서도요.
혹시 유학선배님들의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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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도 의견을 이제까지 내지 않았네요. 아마 그 쪽 전공을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전공과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ㅎ
저의 전공과 관련된 저의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다면 하여간 한 우물을 파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저의 경험이고 인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체가 일단 스스로에게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방법은 말씀하신 대로 부전공으로 하면서 지리학에 대해 기본적인 인식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 아예 기상학을 공부하면서, 분명히 기상학이 전공이 된다 하더라도 거기에도 지리학과 관련된 일반과목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부족한 것이 있다고 보면 그 과의 과목에 들어가 볼 수도 있고요.
뭐가 유리한지 혹은 불리한지는 답변하기 참 어려운 질문 같습니다. ㅎ 하여간 저의 경우 한 우물을 팠습니다. ㅎ '빵없는 예술'로 현실에서 낙인찍혀 있지만 독일에서 빵을 먹고 살 수 있더군요. ㅎㅎ
중요한 것은 본인이 스스로 지리학이던 기상학이던 간에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