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준비중이고 독일에 아직 가지 않았지만 제 생각껏 댓글을 달아봅니다.
전 아내되시는 분이 유학준비비자를 발급받아 남편분과 같은 곳으로 나가면 어떨까 싶네요.
(유학준비비자일 때는 학생의료보험혜택을 못 받지요....아마...? --;)
잘은 모르지만 한 2년정도는 이 비자로 독일에 머무는 데 문제가 없지 않나요?
(틀렸으면 아시는 분 지적해주시길...)
그 사이에 남편분이 열심히 준비해서 박사과정에 들어가시구요.
혹 아내되시는 분도 독일어 배우면서 뭔가 해보고 싶은 공부를 발견하면 좋겠네요.
동반비자든 뭐든 어차피 두 분 그 곳에서 생활하시면 드는 돈은 거기서 거기일테고,
등록금으로 거금 들이면서 공부하는 것도 아닌데
기회다 생각하고 공부하는 게 남는 장사가 아닐런지...
그리고 아내되시는 분이 독일어를 잘 못하시는 상태라면 당장 입학허가를 받을 수 있는 대학도 몇 안될텐데요...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민거리: 디플롬 또는 마기스터학위에 걸리는 시간, 그리고 사설학원비가 얼마나 들지를 고려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04/0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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