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오셔서 어학을 하실거라면, 한국에서 어학원을 다니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독학이 어렵다고 하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분명히 효과가 있습니다. 아니면 좀 더 서울에 가까우면서 저렴한 숙소를 구하셔서 어학원을 다니세요. 그리고 무슨 목적으로 유학원을 가시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부모님 혹은 유학비를 지원해 줄 사람에게 유학비용을 어느정도 부담 가능하신 지 물어보시고 계획을 짜시길 바랍니다. 준비기간동안 님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어느정도 모으세요. 또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서 오시면, 어학과 아르바이트를 둘 다 할 수 있습니다. 독일어 거의 못하는 외국인들도 병원에서 청소도 하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나서 대학에 입학을 하시면 학생비자로 전환하시면 됩니다.

유학준비를 성공적으로 해내시길 바랍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서울에서 지내며 독일어학원을 다니는 비용(학원비-방값-식비등)이면 독일 현지와 비용면에서 독일이 좀 더 저렴할 겁니다..유학을 위해 배우신다면 현지에서 배우는게 더 효율적이고요..제가 글쓴이님과 같은 상황에서 고시원을 하루에 한두곳씩 일주일간 보고 다녔는데 보통 45~50만원정도에 학원비도 저렴하진 않지요.(거기에 보통 독일어 학원은 집값비싼동네에 있어서 멀리떨어진 집에서 매일 다니면 교통비도 들고 지하철 갈아타고 그러면 피곤해지더라구요)사견이지만 출국을 당장 할수 없는 어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어차피 휴학중이시니 바로 오시는게 금전적인 부분면이나 어학면에선 좋지않을까요..

웬만한건 윗분들이 친절히 다 설명해 주셨으니..

저는 유학원 문제가 맘에 좀 걸리는군요. 물론 각자 자신만의 상황이 있는것이고 금전적인 문제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근데 비용을 생각하시면서 유학원을 이용하려고 하시는건 조금 어폐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심지어 어학원을 포기하려는 생각까지 하시면서요. 어떠한 특별한 사정이 있는건가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