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누구든지 선뜻 추천해드리기가 쉽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이점은 다자인분야에만 국한된것이 분명 아닙니다.
독일대학의 모든학과는 주에따라, 대학에따라, 교수에따라 차이가 조금씩 나니까요.
어디가 좀더 좋다, 좀더 나쁘다 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독일대학선택은 100%본인의 선택이어야합니다.
자꾸만 한국식 관념이 머리깊숙이 자리잡혀있어 독일대학들이 다 엇비슷해도 그래도, 그래도 어딘가는 좀 더 괜찮겠지...라고 일말의 기대를 걸게됩니다만...독일에서 학업하시려면 이런 관념은 빨리 벗어던지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남이 몇군데 집어준다면 대학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그만큼 고민도 덜하여 편하겠지만...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독일대학을놓고 독일의 어느 특정대학을 추천하다는게...
규정상 외국유학생들은 보통 대학입학후 삼학기 이내로 전학이나 전과가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후에 행여나 대학선택을 잘못하였거나 맘에 안들면 한번쯤 바꿀기회가 충분히 있으니 이곳에서 본인이 직접 선택하시는것이 바람직할거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독일내에 있으면 정보습득이 한국보다는 빠릅니다.
혼자서 충분히 결정할수있는 일이니 너무 염려마시길......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누군가 여기가 좋다~ 하고 추천한다 한들..본인이 갖고있는 스타일과 그 학교가 추구하는 스타일..그런것들이 맞지않는다면, 그 학교에 입학하리라는 보장또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