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입대 후 전역을 2개월 앞두고 있는 21살입니다
지난 근 2년동안 진로에 대해서 계속 해서 고민해보고 공부도 해본 결과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심도있게 오래하고 싶은 생각인데 지금 제 정신상태와 주위 환경상 많은 제약이 있어서 목표하고 있는 것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앞으로 1~2년 동안 유학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앞으로 찾아볼 생각이구요 아직 생각만하고

알아본게 없어서요. 독일 쪽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일단 제가 미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집안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가 않습니다. 독일은 학비가 좀 저렴하다고 들었었거든요.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현재 생활체육, 스포츠문화, 여가문화, 교육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현재 전공은 경제학인데 경제학과 스포츠, 문화

같은 것을 접목하고 싶은 생각도 있구요. 문화경제학, 스포츠경제학, 스포츠행정 같은 쪽에 관심이

가는군요.

독일은 한국에 비해 생활체육 시설이 굉장히 잘되어있잖아요? 그래서 독일에 가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구요. 그리고 제가 서울에 올라가 대학생활을 할 때 지역, 빈부격차에 따라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쉽게 말해 시간이 많아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런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그래서 이런 쪽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김정운 교수님의 '노는만큼 성공한다'라는 책을 보고 영감을 좀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분야 쪽으로 이름이 있는 대학이 혹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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