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Freiburg(프라이부르크) 독일어 어학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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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베르투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875회 작성일 03-11-15 23:14본문
먼저 답변부터 드리면,
크라머 어학원 등록증으로 비자신청 가능합니다.
2년 전 저도 그 어학원 등록증으로 비자를 받고 여기로 와서
지금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DSH를 준비하기에는 부족하나 생활 독일어를 배우기에는 다른 사설 어학원보다 좋습니다. 선생님들의 수준도 중간 이상은 됩니다.
나머지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아래의 내용은 직접 경험을 통해서 그리고 주위 한국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수집된 것입니다. 그리고 프라이부르크에 관한 다른 정보는 아래의 10월 24일자 [프라이부르크 대학을 추천합니다] 의 글과 이후의 답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1.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독일어 어학원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외국인들을 위한 독일어 어학원으로는
- Sprachenkolleg : http://www.sprachenkolleg.de/
- Goethe : http://www.goethe.de/i/deiofrei.htm
- ABC : http://www.abc-deutsch.de/linkbar.htm
- Kramer : http://www.sprachschule-freiburg.de
- 인터내셔날 하우스 : http://www.ihfreiburg.de/
- 에어슈타인 : http://www.ehrstein.de/
등이 있습니다.
2. 대학입학, 즉 DSH를 위한 어학원
대학(Universitaet)의 학부과정에 들어가기 위해서 외국인은 독일어 어학시험인 DSH에 합격해야 한다(물론 학과에 따라서 예외적으로 Magister나 Doktor 과정에서는 필요없는 경우도 있음).
DSH를 위한 어학원으로는 Sprachenkolleg, Goeteh, ABC이다. 이들 중 Sprachenkolleg을 적극 추천한다.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어학원의 교육시스템이 거의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
이 어학원은 프라부르크 대학과 연계되어 있는 공립어학원이다. 여기의 M 2 졸업시험에 합격하면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DSH 합격증을 준다. 대학의 DSH보다 시험이 어렵다. 하지만 수업을 착실히 따라가면 합격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설학원보다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선생님들의 수준도 다른 사설어학원보다 일반적으로 높다.
그러나 이 학원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으므로 미리 신청을 해 두어야 한다.
Goethe의 경우도 모두 좋긴 하지만, 학원비가 너무 비싸므로 DSH를 위한 어학원으로는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괴테의 경우 대학의 DSH시험을 치기 전에 자체적으로 DSH과정을 개설한다. 상대적으로 Sprachenkolleg보다 쉽다.
ABC는 사설학원이므로 자체 DSH시험이 없다. 다만 다른 사설어학원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DSH 준비를 위한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그리고 DAF과정을 준비하는데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
3. 독일어를 배우기 위한 어학원
방학을 이용하여 단기간 독일어를 배우겠다면 아무 사설학원이나 상관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1년 정도의 어학연수라면 그리고 체계적으로 독일어를 배울려고 한다면 역시 Sprachenkolleg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생활독일어를 배우기 위해 선호하는 학원은 Kramer이다. 이 어학원의 경우 한두달 거처할 방을 구해준다. 처음 오는 외국인에게는 아주 좋은 일임에 틀림없다. 선생님들의 수준은 다른 어학원에 비해서 중간 이상이고 분위기도 그런대로 괜찮다. 다른 사설학원에 비해서 체계적으로 되어 있다. 학생들과의 Stammtisch도 자주 있다. 학원원장의 형님이 어학원 주변에서 카페를 하고 있어서 여기서 주로 Stammtisch를 가진다. 물론 이 어학원의 학생인 경우 할인을 해 준다. 여기서 다른 반 학생들과도 어울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그리고 음대준비생들은 주로 괴테를 선호한다. 이유는 여기서 악기연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비용이 너무 비싸므로 그렇게 오래 다니지는 않는다. 더욱이 대부분 음대는 DSH를 필요로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위의 어떤 음대사람들은 괴테를 조금 다니다가 어느 정도 독일어에 익숙해진 다음 다른 사설어학원을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일상적인 독일어를 배우기에는 제일 추천할만한 곳이다.
인터내셔날 하우스의 경우도 비용이 엄청 비싸다. 인터넷 홈에 보면 DSH준비반이 있다고 광고를 하고 있는데, 실제는 개설되어 있지 않다. 이것에 속아서 학원을 옮기는 학생들도 있다. 물론 일정기간내에는 학원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는 하나 사실상은 불가능하다.
에어슈타인의 경우도 그리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다. 아직 체계적으로 덜 갖추어져 있다.
4. 비줌을 위한 어학원 등록증
위의 어학원 중 어느 한곳에 등록이 되면 비줌을 받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
크라머 어학원 등록증으로 비자신청 가능합니다.
2년 전 저도 그 어학원 등록증으로 비자를 받고 여기로 와서
지금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DSH를 준비하기에는 부족하나 생활 독일어를 배우기에는 다른 사설 어학원보다 좋습니다. 선생님들의 수준도 중간 이상은 됩니다.
나머지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아래의 내용은 직접 경험을 통해서 그리고 주위 한국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수집된 것입니다. 그리고 프라이부르크에 관한 다른 정보는 아래의 10월 24일자 [프라이부르크 대학을 추천합니다] 의 글과 이후의 답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1.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독일어 어학원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외국인들을 위한 독일어 어학원으로는
- Sprachenkolleg : http://www.sprachenkolleg.de/
- Goethe : http://www.goethe.de/i/deiofrei.htm
- ABC : http://www.abc-deutsch.de/linkbar.htm
- Kramer : http://www.sprachschule-freiburg.de
- 인터내셔날 하우스 : http://www.ihfreiburg.de/
- 에어슈타인 : http://www.ehrstein.de/
등이 있습니다.
2. 대학입학, 즉 DSH를 위한 어학원
대학(Universitaet)의 학부과정에 들어가기 위해서 외국인은 독일어 어학시험인 DSH에 합격해야 한다(물론 학과에 따라서 예외적으로 Magister나 Doktor 과정에서는 필요없는 경우도 있음).
DSH를 위한 어학원으로는 Sprachenkolleg, Goeteh, ABC이다. 이들 중 Sprachenkolleg을 적극 추천한다.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어학원의 교육시스템이 거의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
이 어학원은 프라부르크 대학과 연계되어 있는 공립어학원이다. 여기의 M 2 졸업시험에 합격하면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DSH 합격증을 준다. 대학의 DSH보다 시험이 어렵다. 하지만 수업을 착실히 따라가면 합격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설학원보다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선생님들의 수준도 다른 사설어학원보다 일반적으로 높다.
그러나 이 학원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으므로 미리 신청을 해 두어야 한다.
Goethe의 경우도 모두 좋긴 하지만, 학원비가 너무 비싸므로 DSH를 위한 어학원으로는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괴테의 경우 대학의 DSH시험을 치기 전에 자체적으로 DSH과정을 개설한다. 상대적으로 Sprachenkolleg보다 쉽다.
ABC는 사설학원이므로 자체 DSH시험이 없다. 다만 다른 사설어학원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DSH 준비를 위한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그리고 DAF과정을 준비하는데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
3. 독일어를 배우기 위한 어학원
방학을 이용하여 단기간 독일어를 배우겠다면 아무 사설학원이나 상관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1년 정도의 어학연수라면 그리고 체계적으로 독일어를 배울려고 한다면 역시 Sprachenkolleg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생활독일어를 배우기 위해 선호하는 학원은 Kramer이다. 이 어학원의 경우 한두달 거처할 방을 구해준다. 처음 오는 외국인에게는 아주 좋은 일임에 틀림없다. 선생님들의 수준은 다른 어학원에 비해서 중간 이상이고 분위기도 그런대로 괜찮다. 다른 사설학원에 비해서 체계적으로 되어 있다. 학생들과의 Stammtisch도 자주 있다. 학원원장의 형님이 어학원 주변에서 카페를 하고 있어서 여기서 주로 Stammtisch를 가진다. 물론 이 어학원의 학생인 경우 할인을 해 준다. 여기서 다른 반 학생들과도 어울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그리고 음대준비생들은 주로 괴테를 선호한다. 이유는 여기서 악기연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비용이 너무 비싸므로 그렇게 오래 다니지는 않는다. 더욱이 대부분 음대는 DSH를 필요로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위의 어떤 음대사람들은 괴테를 조금 다니다가 어느 정도 독일어에 익숙해진 다음 다른 사설어학원을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일상적인 독일어를 배우기에는 제일 추천할만한 곳이다.
인터내셔날 하우스의 경우도 비용이 엄청 비싸다. 인터넷 홈에 보면 DSH준비반이 있다고 광고를 하고 있는데, 실제는 개설되어 있지 않다. 이것에 속아서 학원을 옮기는 학생들도 있다. 물론 일정기간내에는 학원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는 하나 사실상은 불가능하다.
에어슈타인의 경우도 그리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다. 아직 체계적으로 덜 갖추어져 있다.
4. 비줌을 위한 어학원 등록증
위의 어학원 중 어느 한곳에 등록이 되면 비줌을 받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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