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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할수 있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080회 작성일 03-11-12 23:25 (내공: 나에게 주어진...많은 선택들... 포인트 제공)

본문

유학 시기를 놓고 결정하면서 참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비자문제가 있기때문에 아무때나 떠날 수는 없는 일.
단순히 어학 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그곳에서 대학에 입학을 해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을 해내야 하기때문에 어쩌면 더 힘들게 고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년 4월에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간이 너무 애매해서 독일에 계시는 분이 말리더군요.. 4월은 무모하다고...
그래서 유학원,어학원선생님,독일에서 유학하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 고민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각기 다른 답이 왔고...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 이렇게 올립니다.
얼른 이 고민에서 벗어 나고 싶네요.
저는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독어를 했었습니다. 물론 그다지 어학실력에 도움은 안돼지만... 그래도 한번 써 봅니다.
그리고 지금 한국에서 어학공부 중에 있는데... 문법을 듣고 있습니다.
유학원에서는 문법만 끝내고 독일에 가서 하라고 하고..
어학원 에서는 적어도 6개월은 한국에서 준비하고 가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실패가 눈에 보인다면서....극단적으로 말씀 하시던데...다 저를 걱정해서 그런 말씀을 해주신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독일에 계시는 분은 문법만 하고 와서 독일에서 해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내년 1월에 들어가기로 맘을 먹었는데 오늘 어학원 선생님하고 상담하면서 된통 한 소리를 들어서요..
너무 무모하고 정말 절대!! 안돼는 일이라고요.
정말 100% 실패라고 하실 만큼... 무모한 것일까요?
문법을 끝내고 그룬트부터 시작해서 유학을 진행한다는게...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지금 한순간의 선택이 제 평생을 좌우하게 될테니까요.
먼저 가신 분들... 부디.. 좋은 충고 부탁드릴께요..
제발이요..
추천4

댓글목록

reve d'amour~♡님의 댓글

reve d'amour~♡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그런 고민 (시기 문제 말구요, 독일어를 얼만큼 하고 가느냐에..) 많이 했는데요. 여기저기 말 물어봐봐야 소용없더라구요.
선배들은, 무조건 뜨고 보라그러기도 하고, 누구는 확실하게 준비해서 오라고도 하는데, 그것도 다 가서 자기 하기 나름 아닐까 생각하네요.
저도, 고등학교 때 제 2외국어 하고, 지금 문법 다니는, 님과는 거의 동일한 상황이구요. 어제 어학원 등록하고, 돈 송금하고, 담주에 비자 신청하러 가고, 잠정적으로 1월 16일날 출국 날짜 잡았습니다.
2월 2일날 학원시작인데, 미리 가서 적응 연습좀 하려구요.
이 사람 저사람 말 다 귀귀울일 필요야 있지만, 너무 그러다가는 자기 자신의 결정을 못해 버리고 만답니다.
저야 워낙 막무가내라서 무작정 결정내리고 추진하고 봤지만, 가서 자기가 적응만 잘 한다면야, 문법만 떼고가든, 그룬트과정을 다 떼고가든 상관없을 것 같....지 않으세요. ? ^^;;; 어쨌든, 제 경우랑 비슷해서 제 얘기좀 드려봤네요. ^^

할수 있다!!!!님의 댓글

할수 있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저랑 똑~~같네요^^:; 저요!! 가기로 맘 먹었어요!!!
그래요!!! 해내면 되는거죠^^
저도 담주에 대사관가서 비자 신청하고 저는 1월에 개강이라서 님보다는 빨리 가네요~
<a href=mailto:hohoya79@hanmail.net>hohoya79@hanmail.net</a> 이 제 msn 인데.. 혹시 메신저 하시면 등록하세요^^;;
후훗!!
어디로 가시나요??
아~~~ 반갑네요.. 저랑 너무 똑같아서^^;;

Renato Yoo님의 댓글

Renato Yoo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학시기란 말은 첨듣네요
먼저 부딪혀보시고, 느껴보시는것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런 부딪혀보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전 어학원 선생님 말에 동의합니다. 유학원이야 유학을 보내는 것이 그들의 업무이니 당연히 가라는 것이고 독일에서 1년 안에 입학하지 못하여 되돌아 갈때도 그들이 책임줘 줄까요?
지난 2년 사이에 여기 독일도 사정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1년 안에 입학 못하면 비자 연장이 어려워요. (지역에 따라 불가능하기도 함.)
한국에서 지도교수 다 정해놓고 박사과정으로 오시는 분들은 사정이 다르겠지만 와서 어학하고 학교 찾아 입학하시려는 분들은 적어도 괴테의 그룬트 스투페 과정을 마치고 오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감히 고등학교 제2외국어는 여기서 말하고 사는데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말하고 싶군요.
여기 유학생들 다 문법은 박사입니다. 그러나 어디가서 일 볼때 말이 안되어 고생 많이 합니다.  여기서 유학생으로 사는 이상 관청가는 일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1년 안에 DSH 합격하고 입학하다는 각오를 하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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