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37명
[유학문답] Aller Anfang ist schwer. 여기서 도움을 얻으신 분은 유학 오신 후 유학준비생들을 도와주시길. 무언의 약속! 구인구직이나 방 혹은 연습실을 구하실 때는 이곳 유학문답이 아니라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막상 가려고 하니깐 왜 모든게 어려운건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세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254회 작성일 03-11-06 12:05 (내공: 학원등록, 어학원선정방법등 포인트 제공)

본문

확실히 마음을 굳히고 드디어 독일에서 1년간 어학공부하면서 학교을 알아보기위해 어학비자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인데 지금까지 제가 알고있는 지식이 너무도 적다는것이 새삼 느껴지네요. 필요한 서류를 알아보던중에 학원등록증이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전에는 그냥 필요한가보다 하고 생각없이 넘어갔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독일로 가려고 비자신청을 하는건데 어떻게 독일의 어학원등록증을 제시하라는건지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아직 정확하게 알아본것은 아니지만 저도 베를린의 하트낙슐레에서 어학공부를 하려고 생각했는데 메일을 통해서 등록증을 보내달라고 해야되나요? 하트낙슐레는 인터넷 아무리 뒤져도 메일주소조차 없던데요. 그렇다고 독일에 아는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어학원등록증을 구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어학비자로 독일갈때 어학원선정은 어떻게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좋겠군요. 사실제가 아는곳이라고는 쾨테와 베를린의 하트낙슐레뿐이고, 저역시 괴테를 다닐정도로는 부유하지가 못한관계로(독일문화원에 붙어있는 가격표를 보니깐 1년간을 괴테다닌다는것은 좀 힘들어보이더군요.) 하트낙슐레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어디든 한곳을 꾸준히 다니는것이 좋을듯 생각해서이지요. 여러 글들을 읽어보니 대부분 목표한 대학교가 있는 도시에서 어학을 시작하는것 같은데 제경우 학교는 아무래도 독일가서 찾아봐야하겠기에 어느도시로 가야할지도 생각하지 못한상태이고요. 그리고 대도시들은 물가가 상당히 쎄다고 하던데 제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물가가 다소 싼곳에서, 또한 한국사람이 거의 없는곳(?)에서 독일어를 배우고 싶은데 상담받을곳도 아무데도 없네요. 참고로 저는 박사과정으로 진학하고자 하는데 일단 어학 초급단계(한국에서 초급은 끝냈지만 영 실력향상이 안돼서요. 특히 듣는게 안되네요. 그래서 어느정도 들을수 있을때까지는 어학만 해야할듯합니다.)는 처음부터 다시 확실하게 하고나서 Doktorvater를 구해볼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처음 6개월은 한곳에 정착해서 어학공부만 하고싶은데 아는곳이라고는 하트낙슐레뿐이지만 거기는 한국사람도 엄청 많다고 해서 솔찍히 좀 피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제가 좀 왜소한 관계로 동독쪽은 좀 무서워서리...ㅡ,.ㅡ;(독일문화원 선생님들 말로는 물가는 싸지만 좀 위험할꺼라고 하더군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추천2

댓글목록

겨울잠님의 댓글

겨울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트낙슐레 홈페이지 <a href=http://www.hartnackschule-berlin.de/ target=_blank>http://www.hartnackschule-berlin.de/ </a>
어학비자를 받으려면 아마 어학원 먼저 결정하고 등록금을 3개월치 정도 낸 이후에 학원에서 등록증을 보내주어야 비자자격이 되는것 같군요. 그리고 이학원이 메일을 보내면 반응이 좀 느리다는 평이 있으니 인내심을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독지역 소문만큼 위험하지 않습니다....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 위험하지 않습니다. 파리나 런던이나 프랑크푸르트나 베를린이나.... 어느 도시나 대도시의 역주변에는 한국의 서울역 주변처럼 알콜중독자, 노숙자들이 있고 그 사람들 보기에 좀 위험해 보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미국처럼 강도를 만나 총 맞는사건은 적구요. 동독지역도 마찬가지에요. 밤에 돌아다닌다고 위험한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밤에 으슥한 티어가르텐 지역은 혼자 돌아다니지 않는것이 좋겠죠. 어느 곳이나 사람사는 데는 다 똑같이 으슥한곳에서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는 건 당연하지요. 특히 우리같은 외국인에게는요.

빨강안경님의 댓글

빨강안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독이 물가가 싸다? .. ㅡ.ㅡ&#039; 제가 보기에는 서독이나 동독이나 비슷한거 같습니다만... 서독서 어학하고 동독서 학교 다니는 빨강 안경 생각... -.-&#039;

모모님의 댓글

모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저는 어학시절에 학국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제 스스로 별로 어울리지 않았답니다.어디를 가나 한국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그런것에 연연하지 마시고 소신껏 학원이나 도시를 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집값이 그리 비싸지 않은 도시에 산다면  물가는 그리  큰 차이가 안 나는 것 같아요.
가족이 함께 사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생활하는 데에는 먹는 데 돈이 그리  많이 들지는 않더라구요.또한 장을 보는 슈퍼들의 가격이 다양하기에 비싼 곳에서 장을 보지 않으면 되구요.
독일의 날씨와 분위기가 한국과는 다르니 전 작은 도시를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도시가 맘에 들어야 공부도 하고 싶어지고 쉽지 않은 유학생활도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자신과 잘 맞는 도시를 한번 돌아다녀 보세요.
"아...이 도시야! 하는 필이 오면 그 도시에 살게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그럼 이만...^^

Ilmenau에 혼자...님의 댓글

Ilmenau에 혼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한국사람이 없다.... 어학을 하긴 좋을지 몰라도 사는것에는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이 곳 (Ilmenau = 동독입니다....) 아직 저말구 한국사람 못봤습니다.... 다른 애들도 못봤다구 하더군요....
전 Bonn에서 어학을 했는데 거긴 정말 많은 한국인들이 있었고요.... 그래도 이렇게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유혹은 많이 있지만 그것 못이긴다면야....^^;
 독일 친구들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전 Bonn이 많이 그립더라구요...
어학원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어느 도시던지.....(제가 사는 곳은 도시라고 부르기엔 너무 작지만도 어학원이 있습니다....ㅡㅡ;) 혹시 Bonn으로 가시길 원하신다면 멜 주소 주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지요.
<a href=mailto:esaiah78@hotmail.com>esaiah78@hotmail.com</a>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요~~ 열심히 하세요~

LSG님의 댓글

LSG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에서의 첫 정착지와 첫 외국생활 경험은 외국 생활 전반에 걸쳐서 깊은 인상으로 남겨집니다. 그래서 첫 정착지와 생활은 유학을 위해서 좋은 출발이 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듯이 말씀하신 조건마다 장 단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복이 있으면 좋은 계기를 만나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그런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떤 절대적인 기준을 갖기가 어렵다는 말이지요.
저는 Bonn과 Koeln 근교에 살고 있습니다. 쾰른은 독일의 4대 도시에 들어가기 때문에 도시 분위기가 많이 나구요. 본은 작고 아담하며 쾰른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에 살아본 사람마다 다들 좋은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쾰른과 가깝게 붙어 있어서 도시 분위기를 맛보고 싶으면 쉽게 방문할 수도 있구요. 또한 독일의 중심이기 때문에 다른 도시를 방문하는데도 거리가 많이 단축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도 5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이구요.
본에 한국 유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저렴하고 좋은 어학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 종류의 어학원들도 있구요. 쾰른에도 마찬 가지로 어학원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저는 베리 길벗 카페 란에 LSG가 남긴 글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유학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274 저녁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7 11-30
2273 konra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6 11-29
2272 김종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3 11-29
2271 Freund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4 11-27
2270 ea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7 11-26
2269 hoh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5 11-26
2268 멍멍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6 11-25
2267 멍멍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1 11-25
2266 eg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3 11-24
2265 자수성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4 11-24
2264 얼어죽을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7 11-23
2263 얼어죽을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5 11-25
2262 흰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4 11-23
2261 crow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1 11-23
2260 독일간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5 11-22
2259 김태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0 11-22
2258 d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6 11-22
2257 주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9 11-21
2256 주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9 11-24
2255 주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1-24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