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못간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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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줄리아찾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938회 작성일 03-10-17 16:34본문
저는 지금 중3 재학중.. 88년 3월9일생이랍니다.
1년동안.. 교육비만. 100만원정도.......라고한줄알았는데...
그럼. 1년동안.. 제 나이로 교육비랑... 방한개잡으면.. 얼마나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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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트님의 댓글
하일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 오겠다는 이유가 언젠가 만났던 독일 누나를 찾기 위해서죠? 그렇다면 굳이 유학까지 계획할 필요 없이 아르바이트해서 돈 모은 다음 방학때나 나중에 입시 끝나고 베를린(줄리아씨가 사는 곳이 베를린이라 했던가요?)으로 여행을 오세요. 3개월까지는 비자 없이 여행객으로 있을 수 있고 200만원이면 두 달 정도는 버틸 수 있을 겁니다(물론 비행기표값은 빼고죠). 두 달 동안 전화번호부를 뒤지든 줄리아씨가 공부할만한 학교를 찾아가보든 사람 찾아주는 곳에 주문을 하든(독일에도 옛날 동창이라든가 해서 연락 끊긴 친지들을 찾아주는 곳이 있습니다)해서 열심히 찾아보세요. 어차피 유학 오면 공부하느라 사람 찾아다니는데 투자할만한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그냥 다른 목적 없이 두 달 동안 집중해서 찾는 게 나을 겁니다.
ㅡㅡㅋ님의 댓글
ㅡㅡㅋ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1년에 100만원?? 어림없습니다..한달에 200만원은 잡아야 하지않을까....
저는 참고로 나이가 17살인데요...독일에서 6개월 있는데....학비는 무료니까 빼고....
머 숙식이라든가 잡비....다 해서 한달에 180~200정도 들었었어요 원래 제가 공부랑 운동을 병행했었기때문에 비용이 더 들어갔었는데요 이비용을 제가 아는분이 대주셔서...학교는 real에서 다녔었구요.......물론 유로화 변동때문에 돈이 일정치가 않았고요....저같은 경우는 원래 비자가 막혔었는데....독일에서 제가 아는분이 계셔서 비자 막힌걸 풀어주셔서 갔었구요....독일에 유학다녀온 입장으로 유학이란 쉬운게 아닙니다...만만히 봐서는 안되고요....님은 1년동안 생각하시는데 일단 님께서 독일 가시기 전에 언어문제와 비자문제가 제일 급한문제입니다.....머 사람찾는거는 둘째치고요...일단 님은 미성년자니 님이랑 같이 지낼 보호자가 필요합니다....또 머 비자에 들어갈 서류 여러가지가 필요한데요 저도 이것때문에 조금 머리가 아팠습니다...아무튼 위에 님이 글쓰신것처럼 다른목적없이 독일에 대한 일정기간동안 적응하면서 사람찾는게 나을꺼에요...